초하뮤지엄.넷 chohamuseum.net



   지난 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중도 사퇴한 데 이어, 지난  9월 2일에는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일본 총리가 전격 사임 발표를 했습니다. 자민당의 장기 집권에 따른 정치 부패와 관료 조직의 개혁에 대한 저항, 그리고 경기 침체까지 겹치면서 내각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졌기 때문이었습니다.

     독도의 지형과 시설물들

   한 달 뒤에 있을 총선에서 차기 총리가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사실 저도 궁금해하며 관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일본 정치에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다음 총리가 될 자의 역사관과 독도에 대한 의식이 궁금하기 때문이며, 그에 따라 우리와의 관계도 달라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앞에서 독도와 관련하여 2004년에 발행한 기념 우표, 독도의 연대별 역사, 의용수비대의 역사(활동내역), 그리고 독도의 가치와 보유자원까지 많지는 않지만, 몇 편의 글을 정리해 나누었습니다. 그에 이어 오늘은 독도의 지형과 그 안에 설치되어 있는 시설물들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 독도, 동도와 서도의 지형과 접안시설을 비롯한 시설물들


   맨 위 왼 쪽의 그림을 관찰해 보시길 바랍니다. 독도를 중심에 두고 울릉도와 오키나와 섬을 기준으로 볼 때, 독도의 위치는 일본보다 대한민국 쪽에서 훨씬 가까운 위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독도 주변의 지형과 지명들을 살펴 봅니다. 크게 서도와 동도, 두 개로 보이는 섬인데, 서도 쪽의 물개바위를 비롯하여 촛대바위와 삼형제굴, 그리고 동도 쪽의 촛불바위와 독립문바위까지 크고 작은 섬들과 바위로 이루어져 있으며, 옹기종기 한데 어울려 있습니다.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서른 여섯 개의 섬, 독도

   다음으로 독도 안에 있는 시설물들을 살펴 보면, 동도에는 첫째, 배를 댈 수 있는 집안 시설이 앞 쪽에 있습니다. 둘째, 경찰들이 사용하는 창고가 있고, 셋째, 맨 위 쪽으로 헬기장과, 넷째, 그 옆 쪽으로 등대와 경찰 초소가 있으며, 다섯째, 간이 접안시설이 앞 접안시설의 반대편 쪽에 건설되어 있습다.

    다음 서도 안에는 여섯째, 울릉도 어민들이 이용하는 수산물 건조장이 있습니다. 일곱째, 선기장이 있고, 여덟째, 울릉도 어민들의 대피시설로 세워진 어민숙소가 아래 쪽 아늑한 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화산활동으로 생성된 섬이기 때문에 서도와 동도 외에도 그 주변에는 크고 작은 많은 섬들이 존재합니다.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 잘 알려진 대표적인 섬들을 자세하게 먼저 살펴 봅니다.  

   동도에는 숯돌 바위와 촛불 바위, 그리고, 독립문 바위가 있으며, 서도에는 미륵 바위와 솟대 바위, 김 바위, 권총 바위, 삼형제 굴, 넓적 바위, 그리고 보칠 바위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서도에서 좀 떨어진 곳에 있는 물개 바위, 가재 바위를 비롯해 서른 여섯 개의 섬들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정보공개, 사용조건 : 저작관련 표식 없는 펌은 불법이며, 제발 삼가해주세요!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초하(初夏)

트랙백 주소 :: http://chohamuseum.net/trackback/124 관련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