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가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주식시장에서 더 이상 주가가 오르지 않았습니다. 이에 개인 투자자들 역시 더 이상 수익을 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세계경제와 한국경제 위기를 바라보는 경제 관련 책들은 이론이나 원론 중심의 내용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이 지속되는 하락장과 금융위기 속에서도 인기를 얻으며 연일 거래대금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대안 상품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곧 ELW의 효과와 활용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책입니다. 이 위기 상황에서도 실질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전략과 바른 투자법을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전세계 증시 폭락 시대의 투자 대안, ELW 상품
ELW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 뿐만 아니라, 실전에서의 거래 방법과 전략까지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이 ELW에 대한 투자의 위험성과 장단점, 그리고 효과적인 투자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국내 ELW 시장을 최대로 점유하고 있는 '맥쿼리증권'에서 ELW를 담당, 임원으로 일하고 있는 이지은이 쉽고 바르게 설명하는 'ELW 입문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ELW가 무엇인지 알고 싶은 초보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ELW의 주요 사항부터 세부 사항까지 순차적으로 설명합니다.
특히 ELW의 대표적인 특징인 '레버지리 효과(일명 지렛대 효과)'를 여러 가지 예시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또한 각 그래표와 정리 도표, 그리고 객관적인 통계 자료들을 활용하여 주식시장이 상승, 하강할 때를 대비한 각 대응법을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이 책의 지은이 유지은은 증권과 은행 업종을 넘나들며 쌓은 경력으로, 지난 2006년 증권업계에서 30대 여성 임원이 되었습니다. 1994년 삼성증권에 입사, 리서치센터에서 선물 옵션, 제지 철강 업종 애널리스트로 6년간 근무했으며, 국민은행 PB로도 근무합니다.
이후 씨티은행에서 3년여 동안, 금융자산 100억 원 이상의 거액 자산가의 재무 설계를 하는 포트폴리오 카운슬러를 맡았습니다. 그러나 돌연 역동적인 증권시장으로 돌아옵니다. 현재 맥쿼리 증권에서 간판 상품인 ELW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맥쿼리 증권은 일찌감치 ELW 분야를 틈새로 공략해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녀는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금융시장에서 20여 년간 ELW 상품을 운용하면서 이 분야 최강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현재 투자자들의 ELW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매달 워크샵도 펼치고 있습니다
이 책은 1부, 이론편과 2부, 실전 투자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에서는 ELW란 무엇인지 그 용어와 투자법, 그리고 가장 효과적인 수익을 얻기 위해 알아야 할 기본기와 위험성을 가감 없이 설명하며, 효율적이고 바른 ELW 투자법으로 안내합니다.
또한 ELW의 장점 뿐만 아니라 위험성을 조목조목 설명하며, 피해야 할 자세와 경계해야 할 마음가짐을 계속 주지시킵니다. 각 장의 말미에는 독자들이 궁금해 할 실전 응용에 관한 질문을 따로 뽑아서 그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친절하게 따로 덧붙이고 있습니다.
1 장, "피가 되고 살이 되는 ELW와의 첫 만남"에서는, '"ELW(주식과 연계된 워런트, Equity Linked Warrant)"의 의미를 정리합니다. 즉 매수자에게 특정 개별주식, 또는 지수를 만기일(미래의 특정 시점)에 사전에 정한 가격(행사가격)으로 사거나(콜 워런트), 팔(풋 워런트)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증권'을 말합니다. 살 수 있는 권리를 '콜 ELW', 팔 수 있는 권리를 '풋 ELW'라고 하며, '권리만을 거래'한다는 점에서 파생상품(상품의 가치가 다른 상품의 가격에 의해 결정되는 상품)인 '옵션(특정 자산을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에 해당합니다. 이는 주가가 상승하거나 하락할 때 다양한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2 장, "투자자를 위한 강력한 대안, ELW 이해하기"에서는 그 장, 단점과 활용 방안을 모색합니다. ELW의 가장 큰 특징은 '레버리지' 효과인데, '타인에게 빌린 차입금을 지렛대로 삼아 자기자본이익률을 높이는 것'을 말하며, 주가의 상승/하락률보다 ELW의 실제 상승/하락률은 더 커지는 효과입니다. 또한 ELW의 손실액은 최초 투자금으로 한정되며 주식 매도시 거래세가 면제되어 거래비용이 절약되고, 풍부한 물량과 수량으로 유동성이 높은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에 따른 제약과 손실 위험도 고려한다면, 적은 돈으로 우량주에 투자할 수 있고, 분산투자에 유리하며 단기적인 하락시 손실 위험을 줄일 수 있게 합니다.
3 장, "ELW와 옵션, 선물의 차이점"에서 서로의 장, 단점과 그 내용을 비교합니다. ELW는 수익은 열려있는 반면, 손실 가능성은 최초 투자금에 제한되는데, 선물은 상승과 손실의 폭에 제한이 없으며, 팔고 사는 사람 둘 중에 하나가 돈을 벌면 나머지는 손해봅니다. 옵션 역시 선물처럼, 매수자의 이익과 매도자의 손실이 정확하게 일치하는 제로섬 게임이고 만기가 1개월로 정해져 있으므로 만기와 행사가격이 다양한 ELW와는 다릅니다.
4 장, "ELW의 가격은 어떻게 결정되는가"에서는, 내재가치(만기시 ELW의 권리를 행사할 때 얻을 수 있는 금전적 이익)와 시간가치(향후 만기까지 추가적으로 거둘 수 있는 이익의 가능성에 대한 활률적 기대값)가 합쳐져 결정됨을 설명합니다. 돈이 되는 영역에 따라 현재 내재가치가 있는 내가격ELW, 행사 가격이 기초자신의 가격과 같거나 비슷한 등가격ELW, 내재가치가 없고 시간가격만 있는 외가격ELW로 구분하여 그 가치를 구별하고 측정할 수 있으며 공격적인 투자자의 경우, 고위험을 감수한 고수익의 외가격ELW에 투자하기도 합니다.
5 장, "ELW 가격을 결정하는 6가지 변수"로 기초자산의 가격과 행사가격, 만기일(잔존기간), 기초자산 가격의 변동성, 금리(이자율), 배당(배당률)을 이용해 유동성을 공급하는 LP들이 제공하는 이론적인 가격들로 체결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ELW가격은, 1973년 블랙-숄즈(Black-Scholes)가 가격결정모델로 계산을 합니다. 보통 콜ELW의 경우, 기초자산가격이 높아질수록, 행사가격이 낮을수록, 기초자산의 가격변동성이 높아질수록, 만기까지의 잔존기간이 길수록, 금리가 올라갈수록, 배당률이 하락할수록 가격이 상승합니다.
6 장, "ELW의 가장 중요한 변수, '변동성'"에서는, 그 정확한 정의와 종류, 그 각각의 의미와 차이점을 설명하며 가장 중요한 객관적인 변수입니다. 변동성은 한마디로 '주가의 등락폭'을 말하며, '미리 정한 기간 동안의 기초자산 주가 수익률의 연환산 표준편차'입니다. 그 종류에는 과거 일정기간 동안의 주가 변동폭을 구한 '역사적 변동성'과 현재 거래되고 있는 시장가격에 이미 알고 있는 5가지 가격변수인 기초자산의 가격, 행사가격, 잔존만기, 이자율과 배당률을 대입하여 변동성을 거꾸로 계산해 낸 '내재변동성', 일정 시점을 기준으로 미래 기간의 주가 움직임을 사후적으로 계산한 '실현변동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지만 ELW의 내재 변동성에는 정답이 없으며, 만일 내제 변동성이 역사적 변동성보다 훨씬 높다면 ELW의 가격이 지나치게 높게 거래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야 합니다.
7 장, "전환비율과 패리티"에서는, ELW의 지표가 되는 기초자산의 변동 외에도 확인해야 할 전환비율과 프리미엄, 패리티, 레버리지, LP(유동성 공급자)의 보유수량 등에 대한 정보입니다. '전환비율'이란 'ELW 1주에 해당하는 기초자산의 비율'을 의미하며 주식에 대한 권리의 크기를 나타냅니다. '프리미엄(Premium)'은 'ELW의 시간가치가 기초자산의 가격 대비 얼마인가'를 나타내며, 연(年) 단위로 환산해 계산하기 때문에 가격 비교에 사용합니다. '패리티(Parity)'는 행사가격 대비 기초자산 현재가의 위치를 가늠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로, '기초자산가격과 권리행사가격의 비율'로 계산하며 '수익과 손해의 균형도'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손익분기점(BEP, Break Even Point)'은 'ELW 투자자가 투자한 자금을 만회하기 위해서 만기까지 주가, 또는 주가지수가 도달해야 하는 가격'을 의미합니다. '자본지지점(CFP, Capital Fulcrum Point)'은 '기초자산과 ELW의 수익률이 같아지기 위해 필요한 주식, 또는 주가지수의 연간 상승률'을 의미하며, 손익분기율보다 정교한 손익분기 측정방식입니다.
8 장, "기어링과 레버리지"에서는 그 의미와 활용 방법을 알아봅니다. '기어링(Gearing = 기초자산가격/ELW 가격×전환비율)'은 '기초자산을 대신해 ELW를 매수할 경우 누리게 되는 포지션의 확대효과'를 뜻하며, 기초자산의 가격이 기초자산 1주에 해당하는 ELW 가격의 몇 배인가를 나타냅니다. '레버리지(Leverage)'는 '기초자산의 가격변화율(%)에 대한 ELW 가격변화율(%)'을 말하며, 기초자산과 ELW 가격 사이의 '변동'을 나타냅니다. 종목을 고를 때 ELW의 위험/수익 정도를 파악할 수 있으며, '유효 기어링'이라고도 합니다. 기어링이 높을수록 레버리지 효과도 커집니다. 'LP(유동성공급자)의 보유수량'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지표인데, 이 보유비율이 어느 정도 유지되는 종목을 투자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하락 증시에서도 풋ELW를 이용한 고수익 투자 방법
9 장, "민감도에 따른 가격 예측 방법"에서는, '6가지 주요 변수들의 변화 정도에 따른 ELW의 가격변화 정도를 알려주는 계수'를 말하는 '민감도 지표'들은 옵션가격 결정 모델에서 계산되며, 델타(Delta), 감마(Gamma), 쎄타(Theta), 베가(Vega), 로(Rho)라는 5가지 그리스문자로 표시됩니다. '델타'는 기초자산 1원에 대한 ELW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비율로, 블랙-숄즈 옵션가격 결정모델을 이용해 구하며 HTS를 통해 참조할 수 있고,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면 기초자산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델타가 높은 종목을 고릅니다.
'감마'는 기초자산 가격의 변화에 따른 델타의 변화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쎄타'는 ELW의 시간가치의 정도를 알려주는 지표로 잔존일수가 1일 감소할 때 ELW 가격이 변화하는 크기를 나타내며, 이 세타 값이 작을수록 ELW의 가격 감소폭도 작아 유리합니다. '베가'는 기초자산 변동성 변화(%)에 따른 ELW의 가격변화율(%)로 계산하며, '로'는 이자율의 변화에 따른 ELW의 변화를 나타냅니다.
10 장, "ELW 시장참여자에 대한 이해"에서는 발행사와 유동성 공급 증권사에 따른 각 상품의 차이점을 알아봅니다. 기본적으로 ELW 시장에 참여하는 증권사는 금융감독원에서 부여한 장외파생업무인가 취득 법인이며, 현재 총 16개의 국내 증권사와 맥쿼리증권을 포함한2개의 외국계 한국 현지 법인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ELW는 거래소에 상장된 증권으로 공모의 절차를 거쳐 발행사가 금융감독원과 거래소를 통해 증권을 발행, 상장하게 됩니다. 발행사는 직접 유동성 공급할 수도 있고, 제 3자에게 맡기기도 하며, 예를 들어 '맥쿼리8495KOSPI200콜'의 경우 맥쿼리증권(60)이 2008(8)년도에 495번째로 발행한 ELW라는 뜻입니다. 발행사와 유동성공급자의 책임과 투자위험에 관한 사업설명서는 금육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http://dart.fss.or.kr/)에서 열람할 수 있습니다.
11 장, "오해하기 쉬운 유동성 공급의 이해"에서는 유동성의 호가제출과 호가제시 방법, 그리고 유동성 공급의 한계와 수익에 대해 알아봅니다. LP는 매출호가보다 최대 20%까지 높은 매도호가의 제출이 가능하며, 해외지수의 경우 호가스프레드 비율이 60%까지 허용되므로 투자시 유의해야 합니다. 유동성 호가제출은, 시장에 매도/매수 비율이 20% 이내로 미리 제출된 경우나 단일가격에 의한 개별 경쟁 매매 시간 이후 5분이 경과하기 전, 이론가 5원 미만인 종목, 그리고 호가 상황, 혹은 거래상황이 급변할 때는 면제됩니다. 전부 보유시 매수호가, 전부 매도시 매도호가를 제시할 수 없는 경우나 개별종목 ELW의 경우 만기일 1개월 전 이후기간 동안 유동성 호가제출은 금지됩니다. 유동성공급자는 기초자산 가격 상승/하락에 따른 위험과, 델타값의 변화에 따른 위험, 그리고 변동성 변화에 따른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2부, 실전투자편에서는 실제 투자사례를 통하여 고수익 전략과 주식투자의 헤징 전략으로 활용가능한 방법들을 제시합니다. 12 장, "본격적인 ELW 실전투자의 세계로"에서 기초자산의 선택과 기준, ELW의 조건과 행사가격, 투자 목적에 맞는 ELW의 선택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먼저 주식을 고르듯 기본적, 기술적 분석을 통하여 신중하게 기초자산을 선택해야 하며, 방향성 예측만 맞아도 대부분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다음 잔존 만기까지의 잔존일수가 최소한 2-3개월 이상 남은 것을, 행사가격은 패리티 85-1115%로 동가격에 가까운 종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내재변동성의 변동폭과 호가스프레드가 일관성이 없거나 LP의 보유물량이 20-30% 이하인 종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13 장, "드디어 거래시작!"에서는, 우선 개좌개설법으로 증권사 지점에 방문, 개좌개설을 먼저 하고, 기초자산과 권리유형, 행사가 수준, 잔존만기, 그리고 LP와 내재변동성을 확인, ELW 종목을 선택하여 거래합니다. 호가접수 시간은 오전 8시-오후 3시까지며, 매매거래 시간은 오전 9시-오후 3시이고, 국내 거래시간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매매 최소 수량단위는 10주이며, 매수/매도 호가가격과 단위 또한 주식과 동일합니다.
주식보다 레버리지가 크고 가격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가격 제한폭은 적용하지 않고 사고자 하는 ELW가격에 해당하는 현금을 100% 지불해야 합니다. ELW는 상장될 때 만기는 최소 3개월에서 3년 내로 규정되며, 주식과는 달리 만기가 되면 상장폐지가 되며, 기초자산인 주식, 또는 주가지수의 가격으로 평가합니다. 개별주식 ELW는 최종거래일을 포함한 작전 영업일의 기초자산 종가 평균을 나타냅니다.
14 장, "제갈공명도 울고 갈 ELW 활용전략Ⅰ"에서는 레버리지와 포트폴리오 보험 전략, 그리고 콜ELW를 이용한 현금 확보 전략에 대해 소개합니다. ELW의 레버리지 효과를 활용하면 적은 투자금액으로도 고가의 우량주에 투자한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더 큰 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으며, 상승장에서는 콜ELW를, 하락장에서는 풋ELW를 활용하여 효율적인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급변 장세에서 이 두 콜ELW와 풋ELW를 단기매매에 사용하는 보험으로 손실을 상쇄시키고 제한할 수 있으며, 같은 방법으로 현금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15 장, "제갈공명도 울고 갈 ELW 활용전략Ⅱ"에서는 스트래들 매수 전략과 스트랭글 매수 전략, 그리고 자신만의 ELS를 만드는 전략에 대해 알아봅니다. 만기와 행사가격이 동일한 콜ELW와 풋ELW를 동시에 매수하는 '스트래들 매수 전략'을 이용하여 주가변동성의 상승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초자산의 방향성과는 관게없이 급격하게 변동할 때, 행사가격이 서로 다른 외가격의 콜과 풋을 동시에 매수하는 스트랭글 매수 전략을 이용합니다. 또한 자신만의 ELS(Ehuity Linked Securities, 주식의 수익률과 연동된 구조의 주식형 파생상품)를 만들어 해외지수와 코스닥 종목을 포함한 다양한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거래비용도 저렴합니다.

하지만 지은이, 유지은은 큰 수익에는 반드시 더 큰 위험이 수반될 수 있으므로 자기 자신의 위험선호도와 주가에 대한 전망의 확신 정도를 고려하여 ELW 편입비율을 조절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무엇보다도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위험 수준을 정확하게 고려하여 투자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충고합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소감과 생각을 아래와 같이 8가지로 정리함으로써, 이 독서 후기 글을 마무리지으려고 합니다.
경제 위기 시대의 투자 대안, ELW 활용하기
첫째, 이 책은 오랜만에 읽는 의미있는 경제 관련 도서였습니다. 이론 중심의 원론이 아니라 실전 중심의 투자 지침서여서 무척 재미있고 실감나게 읽었습니다. 기존의 주식에 관심 있던 독자들을 ELW 상품으로 인도하는 좋은 교과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요즘의 변동성이 높은 장세 속에서 ELW 는 또 하나의 매력적인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원칙을 사수하는 효율적인 운용 방법을 익힌다면, 하락장 속에서도 현명한 투자 대상이 되어 줄 것입니다.
셋째, 이 책의 최대 장점은 초보자도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ELW의 기초부터 응용까지 친절하게 설명합니다. 기초적인 용어 설명에서부터 관련 그래프와 정리 도표, 그리고 통계 자료들까지 객관적인 풀이를 덧붙였으며, 실제 사례들을 통하여 장, 단점을 철저하게 분석합니다. 그러므로 지루할 만큼 세밀하게 풀어 써서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넷째, 이 ELW 상품의 가장 큰 장점은 레버리지 효과를 이용하여 수익을 극대화할 전략을 세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존의 공격적인 투자자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안내서가 될 것 같습니다.
다섯째, 특히 상승장과 하락장, 즉 개별 주식의 상승과 하락 예상에 따른 차별화된 전략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 실전과 응용편은 현재 시중에도 출간되어 있는 다른 책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LW 완전 정복(한국투자증권 자산운용본부 지음, 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주식회사) 출판)"과 "ELW 투자의 첫걸음(한국투자증권 ELW부 & SG(Societe Generale) 엮음, 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주식회사) 출판)", "3일만에 끝내는 ELW(조효연 지음, 케이티씨문제은행(KTC) 출판)"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여섯째, 그러나 아직까지 주식에 경험이 없는 초보이거나 관심이 많지 않은 분들에게는 그 용어나 설명조차 다소 생소하고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위에서 소개한 다른 책들을 한 권 더 선택해서 비교하며 읽어보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곱째, 아쉬운 점은 몇 개의 오타가 발견되었습니다. 이번 2009년 5월 1일에 초판된 신간이다 보니, 한국경제신문의 출판 과정의 몇 곳에서 놓쳤거나 수정 못한 곳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덟째, 이 책은 유지은의 글 전개가 간결하고 논리 정연합니다. 그래서 독자가 쉽게 그의 또렷한 강의 목소리를 듣는 것처럼 독자의 관심을 끌어들입니다. 실제로 매달 시청의 맥쿼리 증권(중구 순화동 크레듀 캠퍼스 3층)에서 직접 강의도 하고 있으므로 책과 음성을 통한 그녀의 명쾌한 강의에 참석해보시길 바랍니다.
국내 ELW 시장을 최대로 점유하고 있는 '맥쿼리증권'에서 ELW를 담당, 임원으로 일하고 있는 이지은이 쉽고 바르게 설명하는 'ELW 입문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ELW가 무엇인지 알고 싶은 초보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ELW의 주요 사항부터 세부 사항까지 순차적으로 설명합니다.
특히 ELW의 대표적인 특징인 '레버지리 효과(일명 지렛대 효과)'를 여러 가지 예시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또한 각 그래표와 정리 도표, 그리고 객관적인 통계 자료들을 활용하여 주식시장이 상승, 하강할 때를 대비한 각 대응법을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이 책의 지은이 유지은은 증권과 은행 업종을 넘나들며 쌓은 경력으로, 지난 2006년 증권업계에서 30대 여성 임원이 되었습니다. 1994년 삼성증권에 입사, 리서치센터에서 선물 옵션, 제지 철강 업종 애널리스트로 6년간 근무했으며, 국민은행 PB로도 근무합니다.
이후 씨티은행에서 3년여 동안, 금융자산 100억 원 이상의 거액 자산가의 재무 설계를 하는 포트폴리오 카운슬러를 맡았습니다. 그러나 돌연 역동적인 증권시장으로 돌아옵니다. 현재 맥쿼리 증권에서 간판 상품인 ELW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맥쿼리 증권은 일찌감치 ELW 분야를 틈새로 공략해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녀는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금융시장에서 20여 년간 ELW 상품을 운용하면서 이 분야 최강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현재 투자자들의 ELW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매달 워크샵도 펼치고 있습니다
이 책은 1부, 이론편과 2부, 실전 투자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에서는 ELW란 무엇인지 그 용어와 투자법, 그리고 가장 효과적인 수익을 얻기 위해 알아야 할 기본기와 위험성을 가감 없이 설명하며, 효율적이고 바른 ELW 투자법으로 안내합니다.
또한 ELW의 장점 뿐만 아니라 위험성을 조목조목 설명하며, 피해야 할 자세와 경계해야 할 마음가짐을 계속 주지시킵니다. 각 장의 말미에는 독자들이 궁금해 할 실전 응용에 관한 질문을 따로 뽑아서 그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친절하게 따로 덧붙이고 있습니다.
1 장, "피가 되고 살이 되는 ELW와의 첫 만남"에서는, '"ELW(주식과 연계된 워런트, Equity Linked Warrant)"의 의미를 정리합니다. 즉 매수자에게 특정 개별주식, 또는 지수를 만기일(미래의 특정 시점)에 사전에 정한 가격(행사가격)으로 사거나(콜 워런트), 팔(풋 워런트)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증권'을 말합니다. 살 수 있는 권리를 '콜 ELW', 팔 수 있는 권리를 '풋 ELW'라고 하며, '권리만을 거래'한다는 점에서 파생상품(상품의 가치가 다른 상품의 가격에 의해 결정되는 상품)인 '옵션(특정 자산을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에 해당합니다. 이는 주가가 상승하거나 하락할 때 다양한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2 장, "투자자를 위한 강력한 대안, ELW 이해하기"에서는 그 장, 단점과 활용 방안을 모색합니다. ELW의 가장 큰 특징은 '레버리지' 효과인데, '타인에게 빌린 차입금을 지렛대로 삼아 자기자본이익률을 높이는 것'을 말하며, 주가의 상승/하락률보다 ELW의 실제 상승/하락률은 더 커지는 효과입니다. 또한 ELW의 손실액은 최초 투자금으로 한정되며 주식 매도시 거래세가 면제되어 거래비용이 절약되고, 풍부한 물량과 수량으로 유동성이 높은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에 따른 제약과 손실 위험도 고려한다면, 적은 돈으로 우량주에 투자할 수 있고, 분산투자에 유리하며 단기적인 하락시 손실 위험을 줄일 수 있게 합니다.
3 장, "ELW와 옵션, 선물의 차이점"에서 서로의 장, 단점과 그 내용을 비교합니다. ELW는 수익은 열려있는 반면, 손실 가능성은 최초 투자금에 제한되는데, 선물은 상승과 손실의 폭에 제한이 없으며, 팔고 사는 사람 둘 중에 하나가 돈을 벌면 나머지는 손해봅니다. 옵션 역시 선물처럼, 매수자의 이익과 매도자의 손실이 정확하게 일치하는 제로섬 게임이고 만기가 1개월로 정해져 있으므로 만기와 행사가격이 다양한 ELW와는 다릅니다.
4 장, "ELW의 가격은 어떻게 결정되는가"에서는, 내재가치(만기시 ELW의 권리를 행사할 때 얻을 수 있는 금전적 이익)와 시간가치(향후 만기까지 추가적으로 거둘 수 있는 이익의 가능성에 대한 활률적 기대값)가 합쳐져 결정됨을 설명합니다. 돈이 되는 영역에 따라 현재 내재가치가 있는 내가격ELW, 행사 가격이 기초자신의 가격과 같거나 비슷한 등가격ELW, 내재가치가 없고 시간가격만 있는 외가격ELW로 구분하여 그 가치를 구별하고 측정할 수 있으며 공격적인 투자자의 경우, 고위험을 감수한 고수익의 외가격ELW에 투자하기도 합니다.
5 장, "ELW 가격을 결정하는 6가지 변수"로 기초자산의 가격과 행사가격, 만기일(잔존기간), 기초자산 가격의 변동성, 금리(이자율), 배당(배당률)을 이용해 유동성을 공급하는 LP들이 제공하는 이론적인 가격들로 체결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ELW가격은, 1973년 블랙-숄즈(Black-Scholes)가 가격결정모델로 계산을 합니다. 보통 콜ELW의 경우, 기초자산가격이 높아질수록, 행사가격이 낮을수록, 기초자산의 가격변동성이 높아질수록, 만기까지의 잔존기간이 길수록, 금리가 올라갈수록, 배당률이 하락할수록 가격이 상승합니다.
6 장, "ELW의 가장 중요한 변수, '변동성'"에서는, 그 정확한 정의와 종류, 그 각각의 의미와 차이점을 설명하며 가장 중요한 객관적인 변수입니다. 변동성은 한마디로 '주가의 등락폭'을 말하며, '미리 정한 기간 동안의 기초자산 주가 수익률의 연환산 표준편차'입니다. 그 종류에는 과거 일정기간 동안의 주가 변동폭을 구한 '역사적 변동성'과 현재 거래되고 있는 시장가격에 이미 알고 있는 5가지 가격변수인 기초자산의 가격, 행사가격, 잔존만기, 이자율과 배당률을 대입하여 변동성을 거꾸로 계산해 낸 '내재변동성', 일정 시점을 기준으로 미래 기간의 주가 움직임을 사후적으로 계산한 '실현변동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지만 ELW의 내재 변동성에는 정답이 없으며, 만일 내제 변동성이 역사적 변동성보다 훨씬 높다면 ELW의 가격이 지나치게 높게 거래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야 합니다.
7 장, "전환비율과 패리티"에서는, ELW의 지표가 되는 기초자산의 변동 외에도 확인해야 할 전환비율과 프리미엄, 패리티, 레버리지, LP(유동성 공급자)의 보유수량 등에 대한 정보입니다. '전환비율'이란 'ELW 1주에 해당하는 기초자산의 비율'을 의미하며 주식에 대한 권리의 크기를 나타냅니다. '프리미엄(Premium)'은 'ELW의 시간가치가 기초자산의 가격 대비 얼마인가'를 나타내며, 연(年) 단위로 환산해 계산하기 때문에 가격 비교에 사용합니다. '패리티(Parity)'는 행사가격 대비 기초자산 현재가의 위치를 가늠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로, '기초자산가격과 권리행사가격의 비율'로 계산하며 '수익과 손해의 균형도'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손익분기점(BEP, Break Even Point)'은 'ELW 투자자가 투자한 자금을 만회하기 위해서 만기까지 주가, 또는 주가지수가 도달해야 하는 가격'을 의미합니다. '자본지지점(CFP, Capital Fulcrum Point)'은 '기초자산과 ELW의 수익률이 같아지기 위해 필요한 주식, 또는 주가지수의 연간 상승률'을 의미하며, 손익분기율보다 정교한 손익분기 측정방식입니다.
8 장, "기어링과 레버리지"에서는 그 의미와 활용 방법을 알아봅니다. '기어링(Gearing = 기초자산가격/ELW 가격×전환비율)'은 '기초자산을 대신해 ELW를 매수할 경우 누리게 되는 포지션의 확대효과'를 뜻하며, 기초자산의 가격이 기초자산 1주에 해당하는 ELW 가격의 몇 배인가를 나타냅니다. '레버리지(Leverage)'는 '기초자산의 가격변화율(%)에 대한 ELW 가격변화율(%)'을 말하며, 기초자산과 ELW 가격 사이의 '변동'을 나타냅니다. 종목을 고를 때 ELW의 위험/수익 정도를 파악할 수 있으며, '유효 기어링'이라고도 합니다. 기어링이 높을수록 레버리지 효과도 커집니다. 'LP(유동성공급자)의 보유수량'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지표인데, 이 보유비율이 어느 정도 유지되는 종목을 투자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하락 증시에서도 풋ELW를 이용한 고수익 투자 방법
9 장, "민감도에 따른 가격 예측 방법"에서는, '6가지 주요 변수들의 변화 정도에 따른 ELW의 가격변화 정도를 알려주는 계수'를 말하는 '민감도 지표'들은 옵션가격 결정 모델에서 계산되며, 델타(Delta), 감마(Gamma), 쎄타(Theta), 베가(Vega), 로(Rho)라는 5가지 그리스문자로 표시됩니다. '델타'는 기초자산 1원에 대한 ELW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비율로, 블랙-숄즈 옵션가격 결정모델을 이용해 구하며 HTS를 통해 참조할 수 있고,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면 기초자산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델타가 높은 종목을 고릅니다.
'감마'는 기초자산 가격의 변화에 따른 델타의 변화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쎄타'는 ELW의 시간가치의 정도를 알려주는 지표로 잔존일수가 1일 감소할 때 ELW 가격이 변화하는 크기를 나타내며, 이 세타 값이 작을수록 ELW의 가격 감소폭도 작아 유리합니다. '베가'는 기초자산 변동성 변화(%)에 따른 ELW의 가격변화율(%)로 계산하며, '로'는 이자율의 변화에 따른 ELW의 변화를 나타냅니다.
10 장, "ELW 시장참여자에 대한 이해"에서는 발행사와 유동성 공급 증권사에 따른 각 상품의 차이점을 알아봅니다. 기본적으로 ELW 시장에 참여하는 증권사는 금융감독원에서 부여한 장외파생업무인가 취득 법인이며, 현재 총 16개의 국내 증권사와 맥쿼리증권을 포함한2개의 외국계 한국 현지 법인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ELW는 거래소에 상장된 증권으로 공모의 절차를 거쳐 발행사가 금융감독원과 거래소를 통해 증권을 발행, 상장하게 됩니다. 발행사는 직접 유동성 공급할 수도 있고, 제 3자에게 맡기기도 하며, 예를 들어 '맥쿼리8495KOSPI200콜'의 경우 맥쿼리증권(60)이 2008(8)년도에 495번째로 발행한 ELW라는 뜻입니다. 발행사와 유동성공급자의 책임과 투자위험에 관한 사업설명서는 금육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http://dart.fss.or.kr/)에서 열람할 수 있습니다.
11 장, "오해하기 쉬운 유동성 공급의 이해"에서는 유동성의 호가제출과 호가제시 방법, 그리고 유동성 공급의 한계와 수익에 대해 알아봅니다. LP는 매출호가보다 최대 20%까지 높은 매도호가의 제출이 가능하며, 해외지수의 경우 호가스프레드 비율이 60%까지 허용되므로 투자시 유의해야 합니다. 유동성 호가제출은, 시장에 매도/매수 비율이 20% 이내로 미리 제출된 경우나 단일가격에 의한 개별 경쟁 매매 시간 이후 5분이 경과하기 전, 이론가 5원 미만인 종목, 그리고 호가 상황, 혹은 거래상황이 급변할 때는 면제됩니다. 전부 보유시 매수호가, 전부 매도시 매도호가를 제시할 수 없는 경우나 개별종목 ELW의 경우 만기일 1개월 전 이후기간 동안 유동성 호가제출은 금지됩니다. 유동성공급자는 기초자산 가격 상승/하락에 따른 위험과, 델타값의 변화에 따른 위험, 그리고 변동성 변화에 따른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2부, 실전투자편에서는 실제 투자사례를 통하여 고수익 전략과 주식투자의 헤징 전략으로 활용가능한 방법들을 제시합니다. 12 장, "본격적인 ELW 실전투자의 세계로"에서 기초자산의 선택과 기준, ELW의 조건과 행사가격, 투자 목적에 맞는 ELW의 선택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먼저 주식을 고르듯 기본적, 기술적 분석을 통하여 신중하게 기초자산을 선택해야 하며, 방향성 예측만 맞아도 대부분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다음 잔존 만기까지의 잔존일수가 최소한 2-3개월 이상 남은 것을, 행사가격은 패리티 85-1115%로 동가격에 가까운 종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내재변동성의 변동폭과 호가스프레드가 일관성이 없거나 LP의 보유물량이 20-30% 이하인 종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13 장, "드디어 거래시작!"에서는, 우선 개좌개설법으로 증권사 지점에 방문, 개좌개설을 먼저 하고, 기초자산과 권리유형, 행사가 수준, 잔존만기, 그리고 LP와 내재변동성을 확인, ELW 종목을 선택하여 거래합니다. 호가접수 시간은 오전 8시-오후 3시까지며, 매매거래 시간은 오전 9시-오후 3시이고, 국내 거래시간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매매 최소 수량단위는 10주이며, 매수/매도 호가가격과 단위 또한 주식과 동일합니다.
주식보다 레버리지가 크고 가격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가격 제한폭은 적용하지 않고 사고자 하는 ELW가격에 해당하는 현금을 100% 지불해야 합니다. ELW는 상장될 때 만기는 최소 3개월에서 3년 내로 규정되며, 주식과는 달리 만기가 되면 상장폐지가 되며, 기초자산인 주식, 또는 주가지수의 가격으로 평가합니다. 개별주식 ELW는 최종거래일을 포함한 작전 영업일의 기초자산 종가 평균을 나타냅니다.
14 장, "제갈공명도 울고 갈 ELW 활용전략Ⅰ"에서는 레버리지와 포트폴리오 보험 전략, 그리고 콜ELW를 이용한 현금 확보 전략에 대해 소개합니다. ELW의 레버리지 효과를 활용하면 적은 투자금액으로도 고가의 우량주에 투자한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더 큰 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으며, 상승장에서는 콜ELW를, 하락장에서는 풋ELW를 활용하여 효율적인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급변 장세에서 이 두 콜ELW와 풋ELW를 단기매매에 사용하는 보험으로 손실을 상쇄시키고 제한할 수 있으며, 같은 방법으로 현금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15 장, "제갈공명도 울고 갈 ELW 활용전략Ⅱ"에서는 스트래들 매수 전략과 스트랭글 매수 전략, 그리고 자신만의 ELS를 만드는 전략에 대해 알아봅니다. 만기와 행사가격이 동일한 콜ELW와 풋ELW를 동시에 매수하는 '스트래들 매수 전략'을 이용하여 주가변동성의 상승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초자산의 방향성과는 관게없이 급격하게 변동할 때, 행사가격이 서로 다른 외가격의 콜과 풋을 동시에 매수하는 스트랭글 매수 전략을 이용합니다. 또한 자신만의 ELS(Ehuity Linked Securities, 주식의 수익률과 연동된 구조의 주식형 파생상품)를 만들어 해외지수와 코스닥 종목을 포함한 다양한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거래비용도 저렴합니다.
하지만 지은이, 유지은은 큰 수익에는 반드시 더 큰 위험이 수반될 수 있으므로 자기 자신의 위험선호도와 주가에 대한 전망의 확신 정도를 고려하여 ELW 편입비율을 조절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무엇보다도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위험 수준을 정확하게 고려하여 투자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충고합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소감과 생각을 아래와 같이 8가지로 정리함으로써, 이 독서 후기 글을 마무리지으려고 합니다.
경제 위기 시대의 투자 대안, ELW 활용하기
첫째, 이 책은 오랜만에 읽는 의미있는 경제 관련 도서였습니다. 이론 중심의 원론이 아니라 실전 중심의 투자 지침서여서 무척 재미있고 실감나게 읽었습니다. 기존의 주식에 관심 있던 독자들을 ELW 상품으로 인도하는 좋은 교과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요즘의 변동성이 높은 장세 속에서 ELW 는 또 하나의 매력적인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원칙을 사수하는 효율적인 운용 방법을 익힌다면, 하락장 속에서도 현명한 투자 대상이 되어 줄 것입니다.
셋째, 이 책의 최대 장점은 초보자도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ELW의 기초부터 응용까지 친절하게 설명합니다. 기초적인 용어 설명에서부터 관련 그래프와 정리 도표, 그리고 통계 자료들까지 객관적인 풀이를 덧붙였으며, 실제 사례들을 통하여 장, 단점을 철저하게 분석합니다. 그러므로 지루할 만큼 세밀하게 풀어 써서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넷째, 이 ELW 상품의 가장 큰 장점은 레버리지 효과를 이용하여 수익을 극대화할 전략을 세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존의 공격적인 투자자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안내서가 될 것 같습니다.
다섯째, 특히 상승장과 하락장, 즉 개별 주식의 상승과 하락 예상에 따른 차별화된 전략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 실전과 응용편은 현재 시중에도 출간되어 있는 다른 책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LW 완전 정복(한국투자증권 자산운용본부 지음, 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주식회사) 출판)"과 "ELW 투자의 첫걸음(한국투자증권 ELW부 & SG(Societe Generale) 엮음, 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주식회사) 출판)", "3일만에 끝내는 ELW(조효연 지음, 케이티씨문제은행(KTC) 출판)"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여섯째, 그러나 아직까지 주식에 경험이 없는 초보이거나 관심이 많지 않은 분들에게는 그 용어나 설명조차 다소 생소하고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위에서 소개한 다른 책들을 한 권 더 선택해서 비교하며 읽어보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곱째, 아쉬운 점은 몇 개의 오타가 발견되었습니다. 이번 2009년 5월 1일에 초판된 신간이다 보니, 한국경제신문의 출판 과정의 몇 곳에서 놓쳤거나 수정 못한 곳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덟째, 이 책은 유지은의 글 전개가 간결하고 논리 정연합니다. 그래서 독자가 쉽게 그의 또렷한 강의 목소리를 듣는 것처럼 독자의 관심을 끌어들입니다. 실제로 매달 시청의 맥쿼리 증권(중구 순화동 크레듀 캠퍼스 3층)에서 직접 강의도 하고 있으므로 책과 음성을 통한 그녀의 명쾌한 강의에 참석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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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219. ELW, 투자와 투기의 경계선에서
Tracked from sentimentalist 2009/06/27 01:10 삭제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의 중심에는 금융 파생상품이 있다. 파생상품이라 하면 그 단어가 풍기는 느낌부터 쉬워 보이지는 않는다. 좋은 의미로 해석해 보면, 현대의 금융공학(Financial Engineering)이 만들어낸 전문적인 금융 상품 정도가 될것 같다. 파생이라는 단어의 원래 의미 처럼, 전통적인 주요 금융 시스템의 아이템을 골라서 분화시켜 만든 금융 상품이라 하겠다. 나쁜 의미로 해석해 보면 어떨까? 아주 적나라하게 한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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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Ballad of Fallen Angels 2009/06/29 21:40 삭제elw[각주:1] 주식이나 아마 채권쪽에 투자를 한다면 한번씩 다 들어본 단어가 아닌가싶다. 이 책은 elw의 기초부터 ELW가 무엇인지 알고 싶은 초보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ELW의 주요사항부터 세부사항까지 순차적으로 설명하면서 진행된다. 특히 ELW의 대표적인 특징인 '레버지리 효과(일명 지렛대 효과)'를 여러 가지 예시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주식시장이 상승, 하강할 때를 대비한 각 대응법을 표로 자세히 알려준다. 초반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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