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개념의 물놀이 튜브 레오파이(Leopie), 나만의 활용 방법
Sharing & Culture/Postscript of Personal Experience 2009/08/09 23:43올 여름에 들어선 6월 말 경, 블로그를 통한 마케팅(marketing) 서비스를 이끌고 있는 "위드블로그(이하 '위블')에서 1차 모집이 있었던 오늘의 이 신제품에 대해, 지난 달 7월 중순 경, 또 2차 모집과 신청을 받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물놀이 계획이 없었기 때문에 신청을 하지 못했고, 2차 모집 때에는 갑작스런 계획이 생겨 반갑게 신청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달 말에 작은 상자에 든 배송 물건을 하나 받았습니다. 상자가 정말 가벼워서 "이게 뭐지?"하며 열어본 물건이었습니다. 상자를 뜯어보고도 사실 무슨 물건인지 알 수 없었지만, 비닐을 벗기고, 내용물을 확인하자 제가 이미 신청해 두었던 "물놀이 기구"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직은 약속 날짜가 남아 있어서, 안타깝게도 물놀이를 직접 다녀오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확인해 보니 오늘이 이 신제품 체험 후기 글에 대한 등록 마감인 것입니다. 어쩔 수 없이 물놀이 활용 글은 못 올릴 것 같고, 그래서 집에서 활용하고 있는 저만의 방법을 소개하는 것으로 제 체험을 대신하려고 합니다.
신개념의 물놀이 기구, 나루 레오파이
첫째, 모양이 독특해서 더 눈길이 가고 관심있게 지켜보았던 상품이었습니다. 가격면에서 보면 다른 튜브보다 비싼 편이지만, 그 모양과 활용할 수 있는 용도를 감안하면 그리 비싸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요즘은 소비자들도 제품의 디자인으로 가격을 결정하고 선택하는 경우도 많은 걸 고려한다면, 그리 비싼 편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상자를 뜯자마자, 옆의 위 사진과 같은 알 수 없는 자료들의 이상한 그림이 잔뜩 보여서 도대체 이것이 뭔가 싶었습니다. 알고 보니, "나루(Naroo)"라는 쇼핑몰에서 취급, 홍보하는 품목들이었습니다. 실제로 위 자료처럼 추성훈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고, 다 홍보 전략이겠지만 이 '레오파이'라는 이름의 블로그까지 운영하는 것을 보면 직원들 모두 열심히 일하는 것으로 보이며, 제품들도 독특한 신제품들을 많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우선 옆 자료에서 보는 것과 같이, 상자 안에 든 음악 CD처럼 납작하게 비닐포장이 된 네모난 작은 봉투를 열어 보니, 납작하게 펴져 있는 비닐 튜브가 나왔습니다. 예상보다 작다는 생각을 하며 찬찬히 읽어보니, 검은색과 빨간색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둘째, 저는 맘에 드는 빨강색을 받았는데, 처음에는 너무도 진하고 선명한 빨강색이어서 조금 거부감도 있었으나, 실제 공기를 주입해 펴 놓으니 아래 그림처럼 모양도 예쁘고 독특하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가구나 주변 환경과도 잘 어울려서 한번 바람 넣어놓고 집에서도 디자인 소품처럼 세워놓기도 하면서 필요할 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셋째, 그런데 비닐봉투에 함께 들어있는 간략한 설명서를 보면, 그 용도가 상당히 재미있을 만큼 다양합니다. 심지어 구명조끼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의자 쿠션에서부터 베개, 햇빛 가리개, 간이 매트릭스, 방석, 차량용 쿠션 등 그 활용 발상에 따라 상당히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튜브를 살펴보면 양쪽 끝, 반대 편에 공기 주입 구멍이 두개가 있습니다. 여기에 주의 사항이 하나 더 있는데, 바람을 넣을 때에도 양쪽으로 나누어 골고루 퍼지게 주입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100% 빵빵하게 넣지 말고, 튜브 안에도 여유가 있도록 8-90% 정도만 공기를 주입하라고 주입구멍 아래에 인쇄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다섯째, 가장 중요한 점으로, 인증여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국내에서 생산, 판매되는 이 튜브는 물놀이 용품으로, 모두 "KPS(Korea Product Safety, 한국 제품 안전마크)"라는 안전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1년에 1번 이상씩 안전인증 기관에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 그 안전인증마크를 제품에 표시해야 합니다.
이 제품도 한 쪽 구멍 끝에 옆 자료처럼, 그 표시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즉 '한국생활 환경시험 연구원'에서 검사를 받았다는 인증마크가 있으므로, 안전하게 사용해도 좋은 제품입니다.
그러나 어린이가 있는 집에서 이런 제품을 사용할 때에는 특히 더 주의해 이런 작은 표시까지도 살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계곡이나 강가, 바닷가에 나가서 사용할 때에는, 특히 더 조심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놀이 튜브 레오파이, 활용 방법 하나 더
여섯째, 마지막으로 저희 집에서 지금 활용하고 있는 나만의 방법을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이 튜브의 탄력성을 활용해 깔고 앉기도 하고 등받이로 활용하기도 하다 보니, 더운 여름이라 이 제품 역시 따듯해져서 천덕꾸러기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낸 새 제안이 '물을 넣은 매트'처럼 사용해보자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이렇게 사용해도 실제로 안전하고 그래도 되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물을 다 빼고 말려서 또 공기를 주입하여 다시 사용할 수 있는지는 아직 실험하지 않았으므로 모르겠고,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모든 상황들을 고려하여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뭐 우리 물건이고, 또 물놀이도 아직 못 갔는데, 안될 것이 뭐 있겠습니까? 실제로 바람을 빼고 작은 구멍을 활용하여 물을 대신 넣었습니다. 예상보다 잘 들어갑니다. 혹시 모르므로, 역시 100%가 아닌, 80% 정도만 채워 넣었습니다.
사용하기 좋을 만큼 적당하게 빵빵해졌으며, 무게 중심이 아래로 잡히니 사용에도 더 편리해졌습니다. 그냥 공기 주입시보다 끈적거리지도 않으며, 움직일 때마다 이따금씩 물소리를 들을 수 있어 기분도 좋아졌을 뿐만 아니라, 제법 시원하고 즐겁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며칠에 한번씩 물을 갈아주고 있습니다. 이런 행운의 기회를 준 나루 운영진에게도 고맙단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여름을 날 수 있었으며, 아직까지는 대체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나루에서 제공한 물놀이 기구, "나루, 네오파이"에 대한 활용 후기 글을 모두 정리합니다. 입추가 지나고 곧 가을이겠지 싶었는데, 아직 말복이 남아서인지 막바지 더위의 기승이 겉잡을 수 없을 만큼 난폭하네요. 모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Sharing & Culture > Postscript of Personal Experien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 ☆ 올 여름 휴가는, 작은 방 이중섭의 "판잣집 화실"로 초대하며 (16) | 2009/08/19 |
|---|---|
| ☆ 즉석 도정 '싱싱미', 밥 맛이 역시 다르네요! - 경성미가(주) (12) | 2009/08/19 |
| ☆ 신개념의 물놀이 튜브 레오파이(Leopie), 나만의 활용 방법 (36) | 2009/08/09 |
| ☆ 무료 체험단(리뷰어) 모집 정보, 바이오타 유기농 쥬스 2병 (14) | 2009/08/08 |
| ☆ 블로깅이 편안해지는 의자, '퍼시스(Fursys) ITIS3 메쉬 의자' (2) (24) | 2009/08/01 |
| ☆ 지성피부에 좋은 베이스 화장품, 에스테메드 매직 플러스 BB 크림 (16) | 2009/07/30 |
트랙백 주소 :: http://chohamuseum.net/trackback/281
-
Subject: 튜브없이 물놀이 못하는 사람에게 최고~ 조끼형 튜브
Tracked from 서른 살의 철학자, 여자 2009/08/10 03:45 삭제몇 번 수영을 배우기 위해 시도를 해 보았으나, 아직까지 수영을 못합니다. ㅜㅜ 그래서 물놀이를 할 때는 튜브가 필수품입니다. 그 덕에 매 년 이 것 저 것 사 모은 덕에 에어매트, 배, 비치볼, 기본 원형 튜브, 의자형 튜브.. 등 참 갖은 튜브를 가지고 있습니다. 에어매트나 배, 의자형 튜브같이 큰 것들은 한 번 불어서 물 위에 띄워 놓으면 정말 좋습니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폭발이구요. 그러나, 이 제품은 다 놀고 난 다음에 챙겨올 때는 여간..
-
Subject: 물놀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튜브에 대한 생각을 바꿔
Tracked from # 간이역, 꿈꾸는 식물 2009/08/10 07:02 삭제물놀이 용품 문제라는 기사로 얼마 전 뉴스가 있었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되었다고 하는데 이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에 염증이 생기게 하는 거라 펌프대신에 입으로 불면 체내에 빠르게 흡수된다고 하니 웬지 튜브를 가지고 한강 수영장에 가기가 좀 꺼려졌다. 잠원 한강 수영장에 2009년 7월 11일에 갔다 왔다. 어제는 다행히 날씨가 오늘보다는 맑았다. 그래서 주변 풍경도 찍었는데 꽃들이 탐스러워 찍은 사진이다. 위드 블로그 신청으...
-
Subject: 신개념 물놀이튜브 레오파이와 함께한 여의도 야외수영장 물놀이
Tracked from PLUSTWO 의 찰칵거리는 세상 2009/08/10 16:56 삭제새롭게 단장한 여의도 한강 야외수영장 이번 휴가기간에 야영캠프의 계획이 갑자기 펑크나는 바람에 야영캠프의 아쉬움을 뒤로한채 여의도 한강 야외수영장에 다녀왔습니다. 한강 야외수영장은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재조성 작업이 진행되어 새롭게 새단장을 하였는데, 그 규모가 아마 작년보다 규모가 두배는 커진듯했습니다. 규모가 커진만큼 성인풀, 청소년풀, 유아전용풀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의 위해서 아기자기..
-
Subject: 레오파이,다용도 물놀이 튜브와 함께 워터파크에 가다.
Tracked from TV 익사이팅 2009/08/10 16:57 삭제무한도전의 듀엣 콘서트가 여름을 주제로 흥겨운 노래 잔치를 하였다. 돌브레인의 간단 명료하고도 인상에 깊은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아~~~ 여름이다!! 가 귓가에 계속 멤돌고 있다. 뜨거운 불볕 더위를 식혀주는 7,8월의 꽃은 바로 휴가가 아닌가 싶다. 모두 바다로, 강으로, 수영장으로 향하는 이 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물놀이 기구일 것이다. 위드블로그에서 재미있는 물건을 리뷰하게 되었다. 그건 바로 NAROO에..
-
Subject: 제3차 블로그 나눔행사 - 준비 [블로그 속의 따스한 정 나눔!!]
Tracked from Art & Soft Space ★ 2009/08/11 00:11 삭제오늘도 각자의 블로그 터전에서 영양가 있는 정보와 일상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블로거 동지 여러분! 인간은 홀로 살아갈 수 없는 고독한 존재입니다!! 너와 나라는 이분법적 개념만이 팽배해진 오늘날, 갈수록 만연해 가는 이기주의적 극치들에 해당되는 작태들을 어제도 보았고, 오늘도 보고, 내일도 보게 될 것입니다!!! 갈수록 이 세상의 내일은 삭막한 모래폭풍이 휘감아치는 황폐한 사막에 우울한 비가 시나브로[각주:1] 내리는 서글픈 무채색 풍경의 상황이..
-
Subject: 여름에 먹는 파이, 레오파이
Tracked from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 2009/08/15 07:37 삭제일단 제목을 보고 온 분들은 [tg]맛집[/tg]의 이야기로 알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맛집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오늘 하는 이야기는 여름철의 필수품, 튜브에 대한 이야기이다. 얼마 전 위드블로그에 튜트의 고정 관념을 바꾼 튜브가 올라왔다. 바로 레오파이다. 이름만 보면 먹는 음식같은 이 튜브는 구명 조끼처럼 입을 수 있고 파도 타기용 보트처럼 배에 깔고 탈 수도 있다. 혼자라 외로우면 둘이 함께 탈 수도 있는 아주 재미있게 생긴 튜브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