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11월에 시작된 위드블로그(Withblog, 이하 '위블')와의 인연이 9달 정도 된 것 같습니다. 그동안 '위블'이 블로그 세계에 미친 영향은 간과할 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 그동안 '위블'이 우리 누리꾼(인터넷 이용자, 블로거, blogger)들에게 미친 영향도 결코 과소 평가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저 역시 '위블'을 통해 20여 권의 책을 받아 읽고, 독서 후기들도 작성해 나눴으며, 그렇게 생긴 책들을 '책 나눔' 마당을 통하여 나눠 드리기도 하면서 이웃지기님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민감성 피부에 좋은 '기초 화장품' 이나 신개념의 '물놀이 튜브' 체험을 비롯하여, 방앗간의 쌀로 즉석도정한 '싱싱미(米)'와 허리 선이 편해지는 '퍼시스(Fursys) ITIS3 메쉬 의자' 체험까지 새로운 경험과 다양한 행운을 누렸습니다.
'집중 위드블로거', 위드블로그와의 인터뷰를 공개하며
그동안 9개월 동안의 이러한 인연으로, 얼마 전인 지난 7월 23일, 위블의 '
사실, 블로그 대문이나 프로필 사진 등 지금도 그 얼굴들이 떠오를 만큼, 제가 보기에도 위블을 통해 저보다 훨씬 더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이웃지기님들이 무척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먼저 제게 찾아와 준 위블의 관심과 이웃지기님들의 애정어린 격려에 먼저 감사드립니다.
앞에서 먼저 인터뷰한 'decotree'님의 꿈꾸는 블로그나 '진사야'님의 비주얼 다이어리 글을 비교해 보면 알 것입니다. 그 질문 내용이나 인터뷰 분위기도 서로 비슷합니다. 그러므로 이 글을 따로 공개하는 것은, 미리 읽어두면, 혹시라도 다음 인터뷰 주인공이 되었을 때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번 여름 휴가도 '이중섭의 망중한(忙中閑)'으로 대신하였을 만큼, 실제로 저는 인터뷰를 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위블의 조정을 통하여 배려해준 결론이 바로 이와 같은 '서면을 통한 인터뷰'였으며, 배려에 고맙게 생각합니다.
사실 직접 해보니, 만나서 이야기 나누는 것보다 훨씬 더 귀찮은 작업이었고, 여러 번의 기다림 끝에 메일이 오고 갔습니다. 하지만, 인터뷰 담당자였던
메일로 받아 든 내용은 마이크로 워드로 작성된 질문지였으며, 질문 문항도 18가지로 많고 길었습니다. 그 질문의 내용도 겉핧기 방식의 가벼운 것이 아닌 깊이 있고 심도 있는 궁금증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서면과 자판으로 생각하는 답변이었지만 정리에만도 꽤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다 정리된 뒤에는 다시 한번씩 읽으며 문맥을 쉽고 자연스럽게 수정도 하였는데, 그러다 보니 꼬박 밤을 새워 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 18가지의 질문 내용과 제 답변 내용은 위블에 공개된 글을 직접 읽고 격려의 글도 나눠 주시면 더 고맙겠습니다. 여기서는 그 질문 내용과 조금 수정, 편집된 답변 원본 그대로를 올려 공개하겠습니다. 그래서 위블과 그 내용이 조금은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위블을 애용하지 못하고 있거나 제 글을 구독기로 읽고 있는 독자들을 위해 따로 공개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에 대해 궁금해 하셨던 분들이 재미있게 읽고 저를 이해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또한 이런 과정이 매개체가 되어 즐거운 소통의 다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안녕하세요, 초하(初夏)님. 먼저 이렇게 인터뷰를 통해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일단 이렇게 위드블로그와 인터뷰하시게 된 소감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인터뷰로 뵙게 된 '
아쉬타카'님을 비롯한 위드블로그(Withblog, 이하 '위블') 운영자분들, 그리고 위블을 애용하고 제가 좋아하는 우리 이웃지기님들 모두 반갑습니다. 이런 영광을 누리게 해 준 이웃지기님들께 먼저 감사드리며, 부족한 제 블로그(blog)에도 관심을 갖고 또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 일단 초하(初夏)님 블로그를 방문하고 보면 스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그림들이 인상적입니다. 이 그림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특별히 이 그림을 선택하신 이유가 있으시다면요?
ㅎㅎ 우선, 제 방의 첫 화면 그림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잖아도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아서, 소개하고 함께 감상하려고 준비 중인데, 아직 자료 수집과 정리가 미흡한 상태여서 못하고 있습니다.
위블 독자들을 위해 간략한 소개를 먼저 하면, 예전에도 '고다이버(godiva) 그림(http://chohamuseum.net/49)'으로 소개한 적이 있는 화가의 그림입니다. 영국 빅토리아 여왕 시대에 활동했던 헌트(William Holman Hunt, 영국 런던, 1827-1910)의 '순결의 승리(The Triumph of the Innocents, 1883-4, http://chohamuseum.net/336)'란 제목의 그림입니다. 신화를 배경으로 한 아이들에 대한 표정과 묘사도 아름답고 색감도 좋을 뿐만 아니라, 여름에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는 그림이어서 블로그의 첫 인상이자 배경으로 먼저 공개하였답니다.
3. 전체적으로 블로그를 둘러 보았을 때 그림 및 예술에 상당히 조예도 깊으시고 관심도 많으신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림에 처음으로 관심을 갖게 되신 계기와 좋아하시는 화가나 작품에 대해서도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우선 '그림'이나 '사진'에 대한 관심은, 아주 어릴 적 의자에 앉혀놓고 흑백 사진을 직접 찍어 주시던 아버지와의 추억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한 장의 사진처럼 필름에 찍혀버린 듯한 그 때 그 한 순간적의 기억이 저를 자꾸 예술의 세계로 이끌고 있고, 저도 역시 따라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좋아하는 한 명의 화가를 대는 것은 다른 화가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 그럴 수 없으며 또 일일이 다 말하기도 어렵지만, 감상만으로도 마음을 평안하게 만드는 사진과 그림들, 그 작가들과 그 화가들은 다 좋아합니다. 대체로 우리들의 삶을 그대로 담아낸 사진 작가나 화가들의 작품, 또는 인간의 감정과 동심까지 담아낸 아름다운 풍경 사진이나 그림 - 추상 그림을 포함하여 - 들을 다 좋아합니다.
4. 블로그에 작성해두신 공지들을 다들 너무 꼼꼼하게 작성해주셨더라구요 ^^ 자기 소개를 12고개 형식을 통해 해주셔서 끝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유난히 한 글자로 된 단어들이 많네요. '꿈' '삶' '돈' '말', '술'까지 ^^;
^(^ 그렇군요. 저는 지금까지 의식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고맙습니다. 아직도 못 보신 분들은 이 기회에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5. 아무래도 최근 블로고스피어 상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저작권 문제에 있어서도 공지사항을 통해 꼼꼼히 정리해두고 계신데, 현재 적용되고 있는 저작권 법에 대해서 블로거 입장에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우선 블로거(blogger) 개개인이 갖고 있는 '인식의 출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작권법은 개개인 자신의 창작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법이지, 글이나 음악, 사진, 동영상 등과 같은 남의 작품을 마음대로 갖다 쓰지 못하게 하거나 소통을 가로막기 위해 만들어진 법이 결코 아님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혹시라도 빌려다 쓰고 싶다면 먼저 저작권자에게 허락을 구하고 분명하게 출처를 밝히며, 인용 정도로만 활용하는 예의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자신의 저작물을 지키는 첫 걸음이자, 개개인이 블로그에 써서 공개한 자기 글의 가치를 높이는 지름길이기도 합니다.
6. 앞서서도 말씀드렸지만 서평을 보다보면, 글과 함께 어우러지는 사진이나 그림들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이전에 위드블로그 도서 캠페인 참여 한마디에 남기셨던 한마디가 생각나는데요. 미술치료에도 관심을 보여주셨는데, 미술치료에 대한 얘기와 서평과 그림과의 관계에 대한 초하(初夏)님의 생각도 궁금합니다.
편집 부분과 어우러짐을 인상 깊게 보아주셨군요!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그리고 블로그 글의 마무리 단계라고 할 수 있는 그림이나 사진 편집에 신경을 쓰는 이유는 물론 따로 있습니다.
즉 블로그에 써서 공개하는 글은 디지털 블로그의 비선형적인 특성(http://chohamuseum.net/74) 때문에 독자들의 시선을 끝까지 잡아두기 어렵습니다. 내 블로그가 1인 미디어로서 발돋움(http://chohamuseum.net/1)을 하려면 그런 노력들이 필요한데, 그림과 사진 및 자료를 포함한 편집과 단락간의 줄 나눔, 단락의 첫 줄 들여쓰기 등은 제가 선택한 그런 노력의 한 부분이자 수단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 질문에 대하여는, 글이든 책이든 그림이나 사진이든 그 어떤 창작물을 생산하는 작업은, 대다수의 독자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림이나 사진 감상을 통한 대화(느낌에 대한 토론)나 책에 대한 서평도 또 다른 방식의 소통이므로, 영혼을 정화하거나 정신적인 치료에도 각자의 소통 방식에 따라 다 다른 크기와 다 다른 형채나 색채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7. 서평 즉 도서 리뷰를 쓰게 되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도서 카테고리에 집중하거나 아니면 대중들의 선호도에 맞는 도서를 선택하게 될텐데요. 주로 서평을 쓰기 위해 도서를 선택하는 초하님의 기준이나 방향은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저도 취향이 있고, 물론 예술관련 책들을 선호합니다만, 위블에서 공개했던 책들 가운데 한번도 그런 종류의 책은 당첨되지 않아서, 개인적으로도 크게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제는 다방면에 관심이 많아서 특별히 고르거나 선호하지는 않는 편이며, 경제, 인문, 역사, 철학, 과학, 동화, 소설 등과 관련하여 현재 읽고 싶거나 도움이 될만한 것들을 우선 선택하고 있습니다.
8. 도서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서평 컨텐츠를 보다 보면 초하님의 서평에서는 다른 블로거들과는 달리 도입부분에 좀 더 많은 비중을 두신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도서 리뷰를 작성하실 때 내용 전개에 있어서 중점을 두시는 부분이나 스타일이 있으시다면요?
독서 후기 글 뿐만 아니라 모든 블로그 글의 서론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특히 독서 후기는 더 그렇다고 할 수 있는데, 배송과정을 포함한 책과의 첫 인상을 비롯하여 내용 요약과 감흥이나 느낌, 감상 서평의 순서대로 정리를 합니다.
그리고 특별히 중점을 두는 점이 있다면, 될 수 있으면 장, 단점을 모두 객관적으로 피력하고 사실대로 정리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로써, 또 다른 독자들이나 소비자들의 선택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며, 후기 글을 쓸 때마다 그런 항상심을 유지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9. 현재 국내에는 서평 중심 팀 블로그가 일부 운영되고 있는데요, 서평을 쓰시는 블로거로서 서평 팀 블로그가 현재 가지고 있는 "독후감, 서평, 도서 리뷰"라는 한정적 테마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어떤 점들이 있을까요? 좀 더 많은 블로거와 대중들이 팀 블로그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나 생각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세요~
제가 직접 팀 블로그를 운영해 본 경험이 없어서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팀 블로그라면 일반 독자들의 독서 운동과 그 확산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초기 단계이므로 조금 더 지켜 보아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프라인에서의 독서토론 방법이라든지, 독서 후기에 대한 재토론이라든지, 블로그를 통한 '책 나눔(http://chohamuseum.net/241)' 등과 같은 더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비젼 제시와 방법들에 대한 모색이나 도전, 노력들이 더 필요할 것입니다.
10. 현재까지 위드블로그를 통해 총 27개의 도서 캠페인에 풍부한 서평을 써주셨는데요, 그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서평이나, 에피소드. 그리고 블로그 이웃들과 나누었던 커뮤니케이션(댓글) 중에 인상 깊었던 이야기도 들려주세요.
그것들을 다 세어 보셨습니까? ^&^ ㅎㅎ 사실 지금까지 위블의 캠페인을 통해 직접 받아 읽은 책은 모두 20권입니다. 나머지는 이웃 지기님들의 책 나눔을 통해 공짜로 배송 받았거나 제가 가지고 있던 책들, 또는 각 출판사들의 서평단에 참여하면서 받았던 책들일 것입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책은, 역시 위블 서평에 참여해서 첫 베스트의 행운을 안겨 주었던, 유수민의 '과학이 광우병을 말하다(http://chohamuseum.net/154)'로 무척 흥미롭고 빠르게 읽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또한 블로깅을 하다가 같은 동아리였던 대학 동창을 다시 만났던 기억도 새롭습니다.
그리고 블로깅을 통한 댓글 소통을 하다 보면, 거의 대부분의 이웃들이 저를 남자로 알고 있었다는 웃지 못할 고백을 지금도 종종 듣곤 합니다. 이는 다소 객관적이거나 건조한 제 글의 성격 덕분인 것 같아요. ^(^ 이런 점은 가장 변화하고 싶은 글 쓰기 숙제이자, 제 글 쓰기의 가장 큰 고민들 가운데 하나이기도 합니다.
11. 최근들어 블로그를 운영하며 저희 위드블로그와 같은 리뷰 서비스를 통해 도서나 생활 용품 등 리뷰 체험의 기회가 더욱 많아졌는데, 초하(初夏)님께서도 여러 체험단 활동에 참여를 해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블로거 입장에서 이런 리뷰 체험 서비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예술과 문화를 주요 주제로 다루는 블로거로서, 요즘 들어 적잖이 고민하고 있는 영역입니다. 각자의 생각과 주관이 다르겠지만, 신제품의 선 체험에 대한 객관적인 품평과 장, 단점에 대한 후기 글의 나눔(공개)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또 다른 매체로서, 그 역할의 중요성이 최근 들어 점점 더 부각,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런 활동을 통하여 고객의 현명한 선택과 소비자가 누릴 수 있는 권리 찾는 문화에도 도움이 되며, 선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정도를 넘어서 각 블로그들의 개성과는 상관 없는 리뷰 전문 블로그가 활성화되거나 체험 컨텐츠만을 쫒는 블로거들이 활보하는 모습은 자제하거나 스스로 경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12. 그런 면에서 저희 위드블로그가 다른 리뷰형 서비스들에 비해 만족스러운 점과 아쉬운 점이 있다면 주저 없이 말씀해주세요~
위블에서 소개하는 신간 도서나 신제품들을 통하여 블로깅 소재를 얻을 수 있다는 점과 그 체험 후기들을 통하여 이웃지기님들과 댓글이나 글 엮는(트랙백) 기능을 통하여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입니다. 특히 위블이 그런 블로깅 문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약 9개월 동안 운영을 하면서 위블 운영진들은 마케팅의 활성화와 확대에 신경을 더 많이 써왔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다 보니, 규모는 분명 커졌는데, 그 만큼의 정교함은 부족해 보이며, 그 운영의 묘미를 찾아가고 있는 과도기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여러 가지 면에서 새롭게 시도하거나 수정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점 역시 높이 평가할 부분입니다. 그러므로, 앞으로의 행보와 더 발전하게 될 모습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13. 초하(初夏)님 블로그에서 가장 인상 깊은 이미지를 꼽자면 역시 '나눔의 문화'를 들 수 있겠는데요, 초하뮤지엄.넷에서 시작된 `동시 나눔' 이벤트가 블로거 이웃들간에 더욱더 돈독하게 블로깅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은데요. 동시 나눔을 시작했던 취지나, 결과, 그리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계속 이어가실 계획이신가요?
이미 제 글들에서 그 '시작과 동기(http://chohamuseum.net/240)', 그 '과정과 결과(http://chohamuseum.net/259)', 앞으로의 방향과 전망(http://ytzsche.tistory.com/548)'에 대해서는 관련 글들에서 강조했으므로, 아직도 못 읽어보신 분들은 먼저 살펴봐 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시작도 거창하지는 않은데, 독서 후기 글을 보고 읽고 싶다는 댓글이 달리면서 꼭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는 책들을 중심으로 배송해 나누었고,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나눔에 대한 호응과 참여도를 높여보자는 여러 의견들이 모여지면서 이채(http://ytzsche.tistory.com/)님과 아디오스(http://aiesecks.tistory.com/)님, 민시오(http://peopleit.net/)님, 해피아름드리(http://yiybfafa.tistory.com/)님, 그리고 adish(http://adish.tistory.com/)님과 함께 다발적인 '동시 나눔'을 기획,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한 달에 1번 정도씩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므로 여러 분들의 동참을 기대합니다.
또한 아디오스님을 중심으로 꼭 필요한 곳들에 대한 블로거들의 책 나눔과 공동기부도 기획, 추진 중에 있습니다. 관련 일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이나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환영합니다.
14. 블로그를 운영하시면서 알게 된 블로거 분들 가운데 추천해주실 만한 블로거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초하(初夏)님께 영감을 주는 블로그/블로거는 어떤 분이 있을까요?
참 곤란하게 만드시는 군요. ^6^ 소통을 블로깅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라고 생각하는 블로거로서, 사실 몇 곳만 뽑기는 어렵습니다.(먼산) 하지만 위 5분들 모두 마음 따듯하신 분들이며, 방문해볼 만한 좋은 곳으로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그리고 추가하여 아래에 특별히 더 소개한 분들이 아니더라도 제가 좋아하는 이웃지기님들은 무척 많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더 소개하기로 하며, 모두 제발, 삐치거나 서운해하지 마시길 부탁 드립니다.
또한 도서관 사서로서 양질의 글들만 올려 주시는 리브홀릭(http://dlibrary.tistory.com/)님과 일상에서 더 빛나는 기발한 생각들과 정돈된 글 솜씨를 배울 수 있는 말피유(http://neoocean.net/blog/)님과 한겨레 기자로서 건축과 가구, 거리의 디자인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가득한 구본준(http://blog.hani.co.kr/bonbon/)님, 미국 엔도버에 살지만 '동시나눔'에도 참여하셨고, 영혼을 울리는 양질의 좋은 글들이 정말 많은 쉐아르(http://futureshaper.tistory.com/)님의 방들은 꼭 찾아가 볼 것을 권합니다. 그리고 제 글 곳곳 링크에서도 발견되는 김규항(http://gyuhang.net/)님과 강유원(http://allestelle.net/)님, 특히 리드미(http://readmefile.net/blog/)님의 블로그와 글들에서 늘 많은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15. 최근 위드블로그에서 위젯을 새롭게 선보였는데요, 사용해 보신 소감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이미 위블의 '위젯' 서비스에 관한 후기(http://chohamuseum.net/277) 글을 올렸으므로 참고하시고, 개발자이기도 하신 A2 박민권(http://ani2life.egloos.com/4457435)님도 밝힌 것처럼 아직은 시작단계이므로 본래 홍보의 목적에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많은 의견들이 수렴(http://withblog.net/campaign/posting_info.php?ci=238)되고 있고 위블 운영진에서도 제안점들에 대한 개선에 노력하고 있으므로, 개인적으로는 앞으로를 더 기대하고 있습니다.
16. 위드블로그 캠페인을 직접 기획해보신다면?
위블에 대한 또 하나의 욕심이자, 바람일 수 있습니다. 오페라나 뮤지컬, 그림, 사진, 그 작가들과의 만남과 같은 문화 체험 관련 캠페인들에 대해 시도, 더 소개되길 바랍니다.
이에 더하여 더 다양한 종류와 양질의 신제품들, 그리고 더 다양한 인터넷 서점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종류와 양질의 책들이 소개되길 바랍니다. 새 블로거들 사이의 소통을 이어주는 독특한 제안 형식의 공감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즐거운 소통의 장으로써, 새로 동참하기 시작한 블로거들이 더 재미를 느끼고, 즐거운 소통을 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그러므로 새로 가입하는 블로거들이 더욱 많아질 수 있는 방법과 새 블로거들 사이의 소통을 위한 제안들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이는 새 블로거들도 더 많은 다른 이웃지기님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위블이 그런 이정표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17. 초하(初夏)님이 말하는 ‘블로깅은 OO다’ 란?
'블로깅이란 상호 의사 소통(http://chohamuseum.net/19)'이라고 생각하며, 댓글이나 트랙백 , 링크, 배너 기능 등을 통한 소통과 생각의 나눔(http://chohamuseum.net/153)이 블로깅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실제로 1인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저에게도 '블로그는 소통을 위한 수단'이고, '나눔을 위한 마당'이자, '생각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18. 마지막으로 위드블로그를 이용하시는 많은 블로거분들께 인사 한 마디 부탁드려요~
앞으로도 위블을 통하여 더 많은 블로거들과 이웃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즐거운 블로깅으로 유익한 소통을 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제 블로그는 영혼의 맨발로 찾아와 거닐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꾸려갈 계획입니다. 누구든 종종 들러서 평안한 쉼을 누리는 공공 자산으로 후대에 물려줄 수 있길 꿈꾸어 봅니다.
그 동안 제 방에 들러 곱고 고운 마음과 혜안, 과찬의 댓글로 한번이라도 격려해 주셨던 모든 이웃지기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 같은 모습으로 이런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도 다 우리 이웃지기님들 덕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이 인터뷰 내용을 읽고 응원해 주실 위블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로써 인터뷰를 모두 정리합니다.
막바지 찜통 무더위가 기승이지만, 이웃지기님들 모두 건강 먼저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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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위드블로그에 블로그관련 리뷰도쓰고 상품도 받고 일석삼조에 도전해보세요.
Tracked from LovedWeb 2009/10/13 21:13 삭제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리뷰는 관심도 없었지만 요즘은 거의 중독 수준에 다달은것 같네요. 많은 리뷰전문 사이트가 있지만 그중에 제가 추천 드리고 싶은곳은 위드블로그 입니다. 제가 추천을 드리는 이유는 리뷰(캠페인)가 다양하다는 점이네요. 다른 리뷰전문 사이트에 비해 리뷰(캠페인)의 종류가 다양합니다. 아직 위드블로그를 모르시는 분들은 한번 살펴보시고 직접 리뷰어로 참여해보세요. 못먹어도 "고" 해야지요. ^^ 위드블로그에 블로그관련 리뷰도쓰고 상품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