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치 국물이나 냄새나는 음식물 보관은 '하이락 HLG060' 에
Sharing & Culture/Postscript of Personal Experience 2010/01/04 22:27엄마와 함께 장을 보러 가거나 선물을 고르러 대형 매장에 들르면, 주부라서인지 유난히 그릇이나 주방 물품에 무척 관심이 많은 걸 느낍니다. 그만큼 전문화되고 다양해진 주방 용품들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보지도 못하고 사용해 보지도 못한, '트루도 요리도구 클립'처럼 새로운 기능의 조리도구들도 많아졌음을 실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리에 그다지 관심을 못갖고 있는 저도 놀라고 있는데, 최근 몇 년 사이에 우리 한국 가정의 주방에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용기(容器)가 따로 있습니다. 요즘 들어 각 가정의 주방에서 특히 더 폭발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주방 용품이, 바로 이 냉장고 보관용 밀폐용기들이 아닐가 싶습니다.
주방 문화의 혁신을 주도하는 강화유리 밀폐용기, '하이락'
유명한 회사의 이름있는 상품에서부터 주로 시장이나 천원 매장에서 살 수 있는 저렴한 가격의 제품까지, 종류도 모양도 재질도 매우 다양한 밀폐 용기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우리집 주방만 해도 죽 매장에서 받은 포장용기를 비롯하여 6-7가지 업체의 제품들을 용도에 따라 섞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행복한 체험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SK 마케팅컴퍼니, '아이프로슈머(iprosumer)'에서 보내준 밀페 용기, '하이락 세트 3호, HLG060'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식탁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비교적 작은 용기 6가지가 함께 포장되어 선물용으로 출시된 제품입니다. 그동안 체험한 이 하이락 제품을 살펴보고 그 장, 단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첫째, 이 하이락 밀폐용기들은 에코무역상사에서 중국 청도의 하이락유한공사에서 생산한 것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 에코무역상사에 대해 조금더 자세하게 알아봅니다. 이 에코무역상사는 36년간 주방용품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해온 업체로, 유리 밀페용기의 수출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1973년에 남영산업 창설로 시작하였습니다. 1999년에는 한성무역상사로 재정비하였고, 2008년 중국 청도에 하이락유한공사를 설립하였으며, 지난 2009년 8월 한국 판매를 관리하는 에코무역상사를 설립함으로써 본격적인 한국 마케팅 경쟁에 돌입한 것입니다.
밀폐용기에 대한 10여 개의 특허권과 락앤락, 쿠쿠 등 국내의 유명한 주방용품의 중국 총판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유리 밀폐용기 '하이락'은 전세계 10개국에 수출 중이며, 현재 북미, 남미, 유럽 등에서 매년 약 20% 이상의 수출 실적 향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여서 개인적으로도 앞으로의 진로와 발전이 더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둘째, 제가 받은 밀폐용기는 위 자료에서 보는 것처럼, 6개가 한 세트로 구성된 제품이었습니다. 손잡이가 따로 있어 들기 쉽게 되어 있는 이 포장 박스도 노란 포장지에 싸여 배송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속 포장에도 신경을 쓰고 있는데, 공기가 충전된 충격 완화 비닐(뽁뽁이)까지 덮여 있어 더 믿음이 가고 든든했으며, 그래서인지 제품들도 완전한 상태 그대로였습니다.
셋째, 이 하이락 유리 밀폐용기를 사용하며, 제일 먼저 알아보고 유념해야 할 가장 중요한 사항이 있습니다. 이 포장 박스를 받으면 맨 앞 왼쪽 아래쪽으로 옆 자료와 같은 2개의 작은 그림이 보입니다.
옆처럼 2개의 동그라미 안에 이 유리 그릇의 특징과 장점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 1) 하나는 전자렌지용 강화유리라는 점으로, 기존의 제품보다 기능을 강화하여 전자렌지에 사용할 수 있도록 편리하게 생산되었습니다. 2) 또 하나는 환경 호르몬(내분비계 장애물)과는 전혀 무관한 제품으로, 국민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고 있는 친환경적인 제품입니다.
그러므로 믿고 안전하게 사용해도 좋을 제품으로 추천합니다. 특히 강화유리로 개발되어서 전자렌지에 음식을 데울 때 사용할 수 있으므로 무척 편리하고 좋습니다. 그런데, 뚜껑은 플라스틱 재질이므로 여전히 함께 사용하는 것은 조심해야 하고, 요즘 대부분의 주방에서 사용하고 있는 보편적인 오븐에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넷째, 여기에서 환경 호르몬(내분비계 장애물)에 대해 잠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위키미디어에 의하면, 환경호르몬이란 자연 환경에 존재하는 화학물질 가운데 생체 내부에 들어와 내분비 기관 안에서 호르몬의 생리 작용을 교란시키는 화합물들을 말합니다. 잘 알고 있는 것으로, 쓰레기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옆의 다이옥신(dioxin), PCB, PAH, 푸란, 페놀, 그리고 DDT와 같은 일부 살충제와 농약 41종 등이 이에 속하는 물질들입니다.
대표적 예로, 젖병과 같은 음식용기나 CD의 재료로 쓰이는 비스페놀A가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함으로써 남성에게서 무정자증을 유발하게 하고 여성에게서는 이상 성징후가 나타나게 하는 등의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비스페놀A와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한국 정부가 규정한 위험 환경호르몬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다섯째, 이 외에도 '하이락 강화유리 밀폐 용기'의 장점이 여러가지 더 있습니다. 이렇게 지난 2009년 후반기에 새롭게 출시된 이번 신제품들은 강화유리로 보강되었기 때문에, 가장 큰 장점은 다음 3가지로 종합할 수 있는데, 크게 견고성과 편의성, 기능성을 들 수 있습니다.
우선 1) 견고성에서 보면, 기존의 제품들보다 약간 두껍고 무거운 편이며 그래서 훨씬 더 견고하고 튼튼해졌음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대신에 위에 덮은 뚜껑은 플라스틱 재질이어서 가볍습니다. 또한 양 옆에 잠그는 장치가 4면 결착 방식이어서 밀폐력도 탁월하며 더 안전하고 견고합니다.
다음 2) 편의성으로는 세척이 손쉬워 깔끔하고 위생적이며, 용기에 음식물의 냄새가 베지 않아 오랜 사용에도 더욱 좋습니다. 특히 밀폐력이 탁월하여 국물있는 음식물을 담아 흔들어도 액체가 흘러 나오지 않고 깨끗하게 보관되며, 유리 재질이라 그릇에 직접 열어보지 않고도 담긴 음식 구별이 손쉬워 더욱 편리합니다.
또한 3) 기능성 면에서는 위에서도 소개한 것처럼, 전자렌지 안에서도 음식을 담아 안전하게 가열할 수 있어서 요즘 같은 겨울철에도 활용하기에 훨씬 더 편리해졌습니다. 더구나 위에서 알아본 것처럼, 환경 호르몬의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인체 건강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더욱 이로운 제품입니다.
여섯째, 이제 구성되어 있는 6개의 강화유리 밀폐용기(하이락 세트 3호)의 활용 방법에 대해 조금더 자세하게 알아 봅니다. 위 자료사진과 같은 구성인데, 동그란 형태가 2개, 한쪽이 약간 긴 직사각형 형태가 2개, 정사각형 형태 2개가 들어 있습니다.
더 자세하게 소개하면, 1) 분홍색의 원형1호 320ml, 2) 분홍색의 원형 3호 560ml, 3) 연두색의 직사각형 소형 260ml, 4) 역시 연두색의 직사각형 2호 750ml, 5) 연두색의 정사각형 2호 570ml, 6) 연두색의 정사각형 3호 810ml, 이렇게 총 6가지입니다. 그 모양과 색깔도 다양하며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구성입니다.
위 자료에서는 조금 크게 보이지만, 실제로 그렇게 큰 편은 아닙니다. 위 양 옆 자료의 원형과 직사각형의 작은 두 용기는 집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종지의 크기입니다. 그래서 간장이나 고추장같은 양념장을 담는 그릇으로 사용하면 꼭 좋을 크기이고, 각종 젓갈이나 장아찌와 같은 짠 음식을 조금씩 담아 보관했다가 꺼내 먹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위 중간정도 그릇 크기의 원형과 정사각형 용기는 각종 물김치나 조림과 같은 밑반찬을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하기 딱 좋고 그대로 꺼내어 먹을 수 있도록 활용하기에 좋습니다. 우리집도 깻잎이나 콩조림, 오징어조림 등 밑반찬을 담아 보관했으며, 김치 찌개나 된장 찌개 등을 끓여 먹고 조금 남은 음식들을 담아 보관하는데 활용했습니다.
또 한가지 '계란 찜' 요리를 만드는 데에도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도자기 그릇을 활용했었는데, 이 강화유리 용기에 계란 2-3개와 잘게 다져준 야채, 갖은 양념, 그리고 우유를 조금 섞어 잘 저어준 뒤, 도자기 뚜껑을 덮거나 비닐 덮개를 씌워 3-4분 정도 적당하게 돌려줍니다. 그러면 부드럽고 맛있는 찜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바로 위 자료가 이 세트 구성 안에 들어 있는 가장 큰 2개의 용기인데, 밑반찬이 조금 많이 만들어졌다고 싶을 때 나 각종 국이나 찌개를 끓여 먹고 많이 남았다고 생각될 때 담아 보관하기 꼭 좋습니다. 우리집에서는 많이 먹는 편인 배추 김치를 하나 꺼내서 썰면 이 직사각 용기에 담아 보관하기 딱 좋은 크기입니다.
또 다른 하나, 정사각형의 용기에는 땅콩이나 호두,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를 담아 보관했는데, 밀폐력이 좋아 누지지 않았고 바삭바삭한 상태로 잘 유지되어 다시 먹기에도 좋았습니다. 일반적인 간식 거리들을 보관하기도 했는데, 역시 보관에 용이했으므로 활용해도 좋을 것입니다.
일곱째, 이렇게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세트로 출시된 제품들을 구입하는 것이 더 유리해 보입니다. 세트 구성 상품은 5종류이며, 알뜰 실속형 작은 상품도 3종류가 출시되어 있습니다. 모두 소개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위 첫 자료인 3개의 사진 가운데, 세트 1호는 4개의 용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13,4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 옆 5개로 구성된 세트 2호 구성은 19,900원에, 6개로 구성된 세트 3호는 24,500원에, 8개로 구성된 세트 4호는 35,000원에, 그리고 마지막으로 9개로 구성된 세트 5호는 42,6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위 자료 사진은 '알뜰 실속형'으로 구성되어 판매되는 3가지 제품입니다. 작은 용기가 필요한 집에서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성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갯수도 많아서 오히려 활용하기에는 더 유용해 보입니다. 관심이 있는 분들은 살펴보고, 현재 관련 홈페이지에서 직접 구매도 가능합니다.
여덟째, 한가지 아쉬운 점이 하나 발견되었습니다. 유리 그릇의 윗면과 플라스틱 뚜껑의 안쪽이 확실하게 밀착될 수 있도록 끼워져 있는 연두색과 분홍색의 고무 제품(패킹, packing)이 처음부터 빠져 있었고, 사용 중에도 이따금씩 빠지기도 합니다. 물론 다시 끼워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별 이상없이 빠지지 않아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또 다시 빠지거나 이상이 생기지 않을까하는 걱정은 남아 있습니다. 이런 염려는 에코무역상사에서 만든 모든 '하이락 유리 용기' 제품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공장에서 생산한 신제품을 출시하기 전에 확인하는 '최종 점검'에서 더욱 신중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체험 상품이라 그냥 보낸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더욱 철저한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아홉째, 마지막으로 건의사항 하나를 제안합니다. 대체로 편리하게 잘 사용하고 있는데, 다른 제품을 사용할 때에도 제기되던 불편입니다. 이 제품의 뚜겅을 닫고 밀폐를 위해 잠금장치를 사용하고 있는데, 네 모서리의 4면 결착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어, 현재 이 4개의 날개를 내려 닫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새 제품이다 보니 현재 무척 뻑뻑한 느낌이고 힘을 많이 주어야 아래로 닫히고 밀착합니다. 실제로 사용하다 보면, 힘들다는 생각이 들면서 귀찮아지고, 마주보고 있는 양 옆의 2개만 닫기도 합니다. 이렇게 해도 밀폐력에는 이상이 없다면, 아예 처음부터 2개만 2면 결착 방식으로 여닫을 수 있도록 설계하면 어떨가 싶고, 가능하다면 그런 신제품을 기대해 봅니다.

이상으로 아이프로슈머와 에코무역상사에서 제공한 '하이락 세트 3호, HLG060'에 대한 체험 후기를 모두 정리합니다. 이 기회를 빌어 좋은 경험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며,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이 곳 "아이프로슈머(iprosumer)" 운영진을 비롯하여 우리 이웃지기님들과 이 곳 방문자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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