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고로 블로그를 통한 수익창출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이 곳을 이용해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그 노력의 댓가로 주어지는 상품이 원고료로 입금된다는 점과 저의 이번 첫 도전으로 얻어진 결실임을 감안해 볼 때, 충분히 좋은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광고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여러분은 "광고"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까? 그렇다면, 혹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광고가 있습니까? 또는 그 광고의 내용이나 방법, 또는 기법들에 대해서 생각해보신 적이 있습니까? 물론 저는 광고와는 관련이 없는 직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평소에도 광고의 내용이나 방법 따위에 대해 그다지 관심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일반적인 광고의 정의와 그 본질
그래서 1969년 미국 일리노이대학의 S.W.던 교수가 정의한 광고내용을 기초로 간략하게 정리해 봅니다. "Advertising, Its Role In Modern Marketing"에서 그는 “광고"란 "광고 메시지 속에 어떤 형태로든 밝혀져 있는 기업이나 비영리기관 또는 개인이 여러 매체에 유료로 내는 비대개인적(非對個人的:nonpersonal) 소통(communition,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정의합니다. 이는 광고처럼 일정한 광고료를 내지 않는 홍보(public relations)나 선전(propaganda)과는 엄격히 구분되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서 광고란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나 개인, 또는 단체가 상품, 서비스, 이념, 신조, 정책 등을 세상에 알려 소기의 목적을 거두기 위해 투자하는 정보활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광고의 속성 때문에, 기업의 제품광고나 기업의 이미지광고들은, 그것의 구매자이자 소비주체자로서의 고객의 입장에서가 아닌, 판매자인 기업의 입장에서 소비자에게 일방적인 메시지를 꾸준히 반복해서 주입식으로 전달하거나 사회봉사 소재를 활용한 공익성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이 보통이었습니다.

이러한 경향과 방식은 기술과 지식이 감성적인 예술과 결합되었다고 해서, 일명 "테카르트마케팅(Teckart marketing)"이라고 규정하며, 이런 방향은 광고계의 세계적인 흐름을 반영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광고들은 일정 제품을 음악, 미술, 공연 등 다양한 문화와 연계하여 새롭게 시도한 문화마케팅(cultural marketing)"의 한 방식이며, 다양한 문화가 현대의 산업과 현대인의 삶의 기반을 주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증거입니다.
▲ 밀짚모자를 쓴 고흐의 자화상(Self-Portrait with Straw Hat), 1887, Summer,Oil on cardboard, Amsterdam Van Gogh Museum, Netherlands
ⓒ 2007 Vincent Van Gogh
이런 유형의 광고가 지금까지는 여자의 패션소품 일부나 화장품, 포도주와 같은 고가의 제품에서나 시도되어 돴으며, 대중매체를 통한 LG 기업의 이미지광고에서나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매일유업"의 "우리아이 첫우유"라는 이름의 제품에 이런 명화마케팅을 접목하고 있는 친근한 그림들이 제 눈에도 띄었습니다. 현재 저는 그림관련 블로그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그림과 사진을 좋아하합니다. 그래서 그림과 관련한 이 광고의 내용을 먼저 간략하게 살펴보고, 더 나아가서 이 광고의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방법에 대한 몇 가지 제안을 해보려고 합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매일유업은 "우리아이 첫우유"라는 이름으로 우유팩의 전면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네덜란드, 1853~1890)의 그림들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이미 널리 알려진 유명작가의 작품이 제품디자인에 반영됨으로써, 소비자들은 예술에 대한 문화적 충족을 얻은 것이며, 기업의 제품은 이미지 상승 효과를 얻게 된 것입니다. 우유의 제품이름만을 부르짖는 일방적인 광고가 아니라, 소비자들의 감성에 호소하는 차별화된 광고 이미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단순한 제품설명보다 더 강렬한 인상을 줄 감성자극 광고방식
이는 이 제품이 아가들의 두뇌 성장과 임산부의 모유수유로 많은 영향이 필요한 "천연콜린" 성분(아래 영상으로 부연 설명)이 들어있고, 우유를 제조하는 과정에 대한 "ESL(우유의 전 제조 무균화 과정)" 시스템, 그리고 서울시립미술관의 고흐의 전시회와 네덜란드 여행의 "세 제품 출시 이벤트"라는 일방적인 메시지를 고객들의 단순한 시청각적인 이성에만 강요하던 기존의 방법을 뛰어 넘어선 것입니다. 이런 일회성의 행사로 인한 정보습득은 습관처럼 쉽게 잊어버릴 수 있는 피상적인 전달로 그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객의 감성과 교류하고자 시도한 이번 "명화를 통한 전달방식"의 광고는 고흐의 그림들을 감상하는 고객의 마음에 호소함으로써, 소비자의 애정과 사랑의 감정에 이러한 정보들을 입력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또한 고객이 "우리아이 첫우유"라는 제품의 이름을 한번 더 생각하고 인식하게 만드는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더불어 이 "우리아이 첫우유" 팩은 이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일상에서의 명화감상이라는 삶의 가치는 물론, 고흐의 이 그림들을 생활 곳곳에 재활용할 수도 있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고흐의 이 그림을 좋아하는 고객들에게는 쉽게 모으거나 보관할 수 있는 흥미로운 취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멀게만 느껴지던 예술세계를 일상으로 불러들임으로써, 소비자의 정서함양에도 도움을 주고 있으며,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킴으로써, 예술적인 생활문화를 선도하는 도전이기도 합니다.

Oil on canvas, Amsterdam,Van Gogh Museum,Netherlands

만 37살이라는 젊은 나이로 짧은 생을 마쳤던 고흐는, 1880년부터 1890년까지인 단 10년 동안만 작품활동을 했던 그의 예술세계에서 무려 1000 여점이라는 다작의 열정을 쏟아부었고, 고독했으나 순수했던 그의 맑은 영혼을 그림에 온전히 녹여냈던 불멸의 화가입니다. 오늘의 그림들은 물론이거니와 그의 전 작품들에서 그를 자살에까지 몰고 간 정신질환의 고통과 불운한 삶까지를 담대한 붓질과 강렬한 색채로 표출해냈던 위대한 화가입니다.
불꽃같은 삶을 살았던 고흐의 숨결을 공감할 수 있는 광고
특히 위 고흐의 집은 그의 그림세계 후반부인 1988년에 1889년 사이에 아를에 머무르면서 그렸던 작품입니다. 고흐가 이 기간동안 남긴 작품들은 오늘날 그의 예술세계를 대표하는 가장 뛰어난 역작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를에서 완성된 그림은 고흐의 예술적인 이전 기간을 통합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강렬한 색채와 독특한 필법, 그리고 그림에 쏟아 부었던 열정이 합쳐져 "해바라기", "밀밭 풍경" 등 우리들 가슴에 영원히 남을 많은 작품들을 남겼습니다.
위 그림에서도 나뭇잎의 떨림이나 사람들의 움직임과 같은 미세한 부분에 생동감을 부여함으로써, 화폭 전체에 살아 숨쉬고 있는 고흐의 영혼의 소리와 생명을 공감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집의 노란색과 하늘의 푸른색을 대비시키고 집의 벽에 세심한 붓질로 표현함으로써 주제를 강조하였으며, 한층더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갓난 아이와 어린 소비자는 우유 한팩을 소비할 때마다 이런 고흐의 숨결을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위 그림들은 고흐가 1889년과 1890년 사이인 생레미 시대에 그린 작품입니다. 고흐가 생레미 요양원에서 계속되는 환각이나 발작증세와 싸우면서도 "별이 빛나는 밤"과 "고흐의 방"과 같은 뛰어난 작품들을 남겼던 시기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몸과 정신이 가장 병들고 쇠약해졌던 이 시기에 예술가로서 재능은 더욱 빛을 발휘했던 것입니다.
고흐의 예술적 감성과 상호 의사소통할 수 있는 광고
그러나 너무나 불행하게도 생계유지도 제대로 못했을 만큼, 경제적인 궁핍과 빈곤으로 인하여, 고흐는 전해 그림 모델을 살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고흐에게 야외에 널려있는 꽃밭과 꽃들과 같은 자연풍경은 고흐 그림의 주요 소재로 등장하며 위 첫 그림도 그렇게 탄생한 것입니다.
바로 위 세 그림 가운데 맨 아래 세 번째의 붓꽃 그림은, 위 첫 번째 그림을 그린 다음 해인 1990년에 붓꽃을 꺾어 꽃병에 꽂아두고 실내에서 그려 재 완성시킨 붓꽃 연작 가운데 하나입니다. 고객이 우유를 마시며 이 고흐의 완성도 높은 정물그림을 감상함으로써, 그의 감성과 상호 소통할 수 있음은 참 즐거운 일상이며 행복한 경험입니다.

London National Gallery, United Kingdom

Private collection

Rijksmuseum Kroller-Muller, Otterlo

위 세 그림은, 고흐의 말년인 1890년, 프랑스 남부의 작은 마을, 오베르에서 살면서 죽기 전까지 3개월 동안에 77점의 그만의 독특한 화법을 완성하여 작품을 남겼던 시기의 그림입니다. 그는 남프랑스의 강렬한 햇빛으로 볼 수 있는 다양한 색들을 화폭에 담았고, 이 시기에 자신을 돌봐 주던 이웃 닥터 가셰와 하숙집 라부 가족들을 모델로 하여 많은 인물화를 남겼습니다.
고객들 삶의 가치를 높이고 감성을 풍요롭게 만든 광고
결국 빈센트 반 고흐는 1890년 7월에 자살함으로써 그의 생을 마감하고 말았습니다. 세 그림 가운데 위 두 그림은 생레미에서 그렸던 "밀밭풍경"입니다. 하지만 이 그림들을 바탕으로한 마지막의 오베르에서의 그림은 그가 화가로서의 천재의 정점에 있었던 시기의 그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이런 위대한 고흐의 세 작품을 매일유업의 "우리아이 첫우유"라는 제품의 팩 겉표지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하여 매일유업은 "국민의 삶의 가치와 품격"을 한층 높여준 것이며, 또한 고객에 대한 `사랑`이라는 메세지를 고객이 느낄 수 있도록 표출한 결과입니다. 이는 갓난 아기나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다는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Norton Simon Museum, United States of America
매일유업의 지속적인 광고효과를 위한 방향 및 방법에 대한 제언
우선은, 이런 긍정적인 평가와 더불어 이러한 감성적인 가치가 기업의 광고수익과 순이익으로 연결되려면,단발의 일회성 시도로는 그 효과를 거둘 수 없을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매일유업이 이 광고의 지속적인 효과를 보려면 그에 준하는 꾸준한 노력과 그 신념을 보여줄 의지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앞으로의 그 방향과 방법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모색해보고 그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둘 째로, 지금도 팩표지의 그림 밑에 함께 그 그림에 대한 제목과, 제작연도, 소장미술관 이름만을 아주 간략하게 표기하고 있습니다. 이런 간략한 소개에 덧붙여, 제작 장소나 그림을 그릴 당시 고흐의 삶 등 그 그림에 대한 조금 더 자세한 배경을 곁들여 설명해 준다면, 그림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의 욕구가 있는 소비자들은 이런 제품 기업의 따듯한 정성과 배려에 감동을 받게 될 것입니다.
셋 째로, 그림의 화폭이 되는 우유 팩의 넓이는 고작 7cm에 불과하여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고 해도 작은 그림으로 밖에는 감상할 수 없습니다. 물론 제작과정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겠지만, 팩의 옆면이나 뒷면까지 할애하는 과감한 도전으로 보다 큰 화폭으로 고흐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고객의 감동은 두 서너 배 이상으로 증폭될 것입니다.

New York, USA
넷 째로, 현재는 우유 팩의 아랫 면에만 그림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더 과감하고 파격적인 신선한 충격의 디자인을 시도하고 감행할 수 있다면, 1000ml 짜리 팩의 앞의 전지면 전체에 세로로 긴 고흐의 그림을 통째로 실어서 조금 더 눈에 띄는 차별화된 우유제품으로 부각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고객은 확연히 눈에 띄는 제품에 눈길을 한번이라도 더 주게 될 것이고, 그 제품을 찾고 있던 기존의 고객은 다른 제품들과 구별하여 더 쉽게 선택할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다섯 째로, 지금은 고흐의 세 그림만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쇄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기획할 수 있다면, 특히 고흐의 그림은 사후 70년이 훨씬 지난 저작권에도 자유로운 작품이므로 위 세 작품 외에도 유명한 작품들을 더 싣고 소개하여 고객의 감성을 지속적으로 자극할 수 있을 것이며, 고객은 기업의 그런 성의와 노력에 감동하게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별이 빛나는 밤"이나 "론강의 빛나는 별", "고흐의 방", "낮잠", "해바라기 연작", "가을풍경"과 같은 다른 유명한 그림들도 추가 인쇄하여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더 친숙하게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계절별로 담아낸 꽃 정물화나 어버이날 즈음에서 소개하면 좋을 카네이션 그림, 그리고 많이 알려진 다양한 고흐의 자화상들을 싣는 것입니다.

여섯 째로, 현재는 고흐라는 단 한 명의 화가 작품만을 싣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흐 외에도 사실주의, 자연주의, 표현주의 등 렘브란트, 코로 등 다른 느낌의 다른 화가들의 그림(종교화나 풍경화, 풍속화, 동물화 등) 들을 싣어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준다면, 소비자들의 문화 욕구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며, 소비자는 기업의 이런 다양한 시도와 노력에 감동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더 지속적으로는 김홍도(金弘道, 1745-?)나 신윤복(申潤福, 1758-?), 신사임당(1504-1551), 이암(李巖, 1499-?)과 같은 우리 한국화가들의 즐거운 그림을 활용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LG의 지속적이고 여러 화가의 그림을 통한 다양한 명화광고가 소비자의 생활 속을 파고들고 있으며,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도 높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매일유업이 고객의 감성과 마음에 깊이 각인되는 광고의 효과를 거두고자 한다면, 앞으로도 끊임없이 다른 화가들의 좋은 그림들을 발굴하고 선보여야 할 것입니다. 물론 이미 앞선 모델 기업과의 차별화를 위해서는, 이미 소개된 같은 화가의 같은 그림이 아니어야 할 것이며, 혹 같은 화가라 하더라도 다른 그림의 소재들을 개척해야 할 것입니다.

Rijksmuseum Kröller-Müller, Otterlo, Netherlands
이로써 "우리아이 첫우유"과 관련하여 소개된 고흐의 그림들을 감상하고 하나의 광고기법인 명화마케팅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더불어 매일유업의 지속적인 광고효과를 위한 방향과 소비자로서의 개인적인 바람도 제시했습니다. 다가오는 2008년 새해에는 문화마케팅을 연계한 이러한 광고들이 더 많아지길 바라며, 이 소소한 제안들이 우리 광고문화의 향상과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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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만나서 반가웠어요 ..!! 반 고흐(서울시립미술관 - 반고흐전)
Tracked from Ballad of Fallen Angels 2008/02/16 17:24 삭제전시 일정 : 2007년 11월24일 ~ 2008년 3월 16일 오전10시~오후9시 (주말오후 8시,매주월요일 휴관) 서울시립 미술관에서 하는 불멸의 화가 반고흐전을 보고 왔네요. 반 고흐라는 유명세때문인지 몰라도 사람이 무척 많더군요. 전시된 작품은 네덜란드 반 고흐 미술관과 크릴러 뮐러 미술관으로 부터 엄선한 진품 유화작품 45점과 드로잉및 판화 작품 22점 , 총 67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최대 규모 반 고흐전으로 보험가액만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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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
반고흐는..우울, 소심, 집요한 수도승형인 제 롤모델이라는군요. ㅋㅋ
ㅎㅎ 반가운 맨큐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이 야심한 시각에 잠 안주무시고... ^^
벌써 잊혀져 가지만, 이전하느라 옮긴 글인데 축하인사, 감사드리나이다. 그 땐 기쁨이었는데.
아, 창의력테스트해보신 모양이로군요. 글 엮어주시지... 저도 찾아가 봐야겠네요. 그래도 좋아하는 고흐가 닮은 꼴이어서 살짝 부럽다는... ㅋ
엮었어요. ㅎㅎ
포스팅에 작성된 댓글들에 피드백하고 나니 졸려서 트랙백은 오늘 걸려고 했거든요. ^^;
없는 시간 쪼개서 글 엮는 수고도 아끼지 않고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 감사합니다.
하도 밖에를 안돌아다니다 보니 이 사실을 이제서야 알았네요..
흠 +_+ 그림에 별 관심이 없는 저이지만,
이렇게 생활속에 차차 들어오게 된다면 좋을것같네요 ^^;
러빙이님 다녀가셨네요. 방학, 잘 지내시죠?
우유들을 판매하는 진열장을 찾아봐도 사실 잘 눈에 띄지는 않더라구요. 지속적인 광고가 더 중요한데...
예전에 좋아했던 일러스트레이터의 작품이 가방디자인에 활용이 됐을때 그걸 꼭 갖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다른 누군가가 그걸 소유한 걸 보고나니, 구입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지더라구요.
참신기하게, 그 이유가 뭘까 하고 생각을 해봤는데, 아직 뚜렷한 이유를 못찾겠어요.
내가 좋아하는 그림이 그려진 가방을 갖는 것은 행복하지만,
저와 똑같은 가방을 든 사람이 많아진다는 것은 결코 행복하지 않아서 일지도 모르겠어요.
그 경험 탓인지 명화마케팅에 대해 좋은지 나쁜지 개인적인 기준이 아직 세워지지 않아서 무어라 말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스미래님, 그런 경험이 있었군요.
2002 월드컵 때는 똑같은 붉은 옷을 입어야 행복하던데, 왜 동질의식이 달라지는 걸까요? 저도 잠시 생각해보았습니다. 패션에 익숙해져서인가?
브랜드나, 지금의 명품 이미지는 중세의 노예에게 낙인을 찍던 데에서 유래했다지요. 그래서 본능적인 거부감이 생기는 걸까요?
문화마케팅의 출발은 소비자우선 정책에서 출발해야한다고 믿고 있고, 스와로브스키 경영철학에서 나온 마케팅을 모델로 생각하기에 그런 의미에서 지지합니다.
이를 계기로 명화마케팅에 대해 더 신중하게 한번 더 생각하게 되네요. 고맙게 생각합니다. 좋은 자극이죠. ^^
개인적으로 고흐의 그림을 아주 좋아하는 1人 이네요..^^;;;
Fallen Angel 님 반갑습니다.
저도 좋아합니다. 대중적으로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화가기도 하지요.
아마 고흐의 그림은 또 올릴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기대해주셔도 좋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