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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적재산권"이나 "저작권"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우리 누리꾼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그 자세한 저작권에 대해서는 이 앞에서도 여러 글을 통하여 이미 많은 내용들을 소개했습니다. 저작권에 대해서는 한마디로 설명할 수 없는 중요한 문제이므로, 다른 자세한 관련 내용은 반드시 이 전 글들을 챙겨 꼼꼼히 읽고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직접 꼼꼼히 챙겨야할 지적 재산권, 저작권법

   어제 밤, 늦은 시간에 "Nooegoch"란 블로그를 꾸리고 있는 누에(nooe)님께서 "저작권문제에 대한 대처방법"에 대하여 댓글로 문의를 해놓고 가셨습니다. 첫 방문에 이런 질문을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무척 심각하게 해온 질문입니다. 저작권과 인용방법, 출처 기입 등, 제 블로그에서의 저작권 관리 방침과 방법에 대해 무척 궁금해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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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이 문제는 본인이 관심을 갖고 그 관련 내용들을 하나하나씩 직접 찾아 알아보고 올바로 인식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그 방침과 방법대로 지키고자 노력해야 하며, 애써 습관화해야 할, 글쓰는 이의 도리이자, 기본 원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와 관련하여 "미디어와 저작권"에 한정된 내용들만 소개를 합니다. 아래 내용들은
"너무 이른 나이에 성공한 게 독이 아닐까 걱정을 많이 합니다."란 대문의 문구가 인상적인 "리드미"님의 글과 계간 <디지틀도서관> 2004년 봄호에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 김현철님의 '홈페이지와 저작권'이란 글 바탕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 비숍(Werner Bischof, 스위스, 1916-1954),
                 폴란드의 수도인 바르샤바 지역(POLAND, 1948,  Warsaw) ⓒ 2008 Bischof


   직접 방문해 다양한 글들을 직접 살피고 만나보실 것을 권합니다. 특히 저작권리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굳이 저작 등록을 해야만 저작권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래와 같이 내 글을 보호받기 위해 저작물을 등록하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1. 개인 홈페이지가 저작권 보호를 받을 수 있나요?

   저작권 보호에 관한 전통적인 관점은 '노력' 과 '창작성' 이며, 우리나라는 후자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습다. 홈페이지는 저작권법 제 6조의 편집저작물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시간과 노력의 투입 정도는 별로 인정되지 못하며, 소재 선택, 배열의 창작성, 내용의 독창성이 있어야 저작물로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2. 다른 이의 저작물을 개인 홈피에 싣는 것은 저작권을 침해하는 일인가요?

   저작권 침해 가능성이 높습니다. 침해에 해당하며, 허락 없는 전체 인용은 당연히 불법입니다. 그러므로 그 인용의 정도에 따라 손해배상액을 산정하며, 참작될 수 있습니다.

     광의의 저작권 = 협의의 저작권 + 저작 인접권
     협의의 저작권 = 저작 재산권 + 저작 인격권
     저작 재산권 - 복제권, 공연권, 방송권, 전송권, 전시권, 배포권
     저작 인격권 - 공표권, 성명표시권, 동일성유지권
     저작 인접권 = 실연자 + 음반제작자 + 방송사업자
     실연자 - 복제권, 방송권, 방송보상청구권, 대여권
     음반제작자 - 복제권, 배포권, 대여권, 방송보상청구권
     방송사업자 - 복제권, 동시중계방송권


    공개된 개인 홈페이지에 허락 없는 타인의 저작물을 싣는 일은 이중 복제권을 침해하는 일입니다. 전송권의 침해이며, 타인의 미공표 저작물을 수록하는 행위는 공표권 침해이기도 합니다. 저작자가 아닌 타인 표시는 성명표시권 침해입니다. 또한 저작물의 일부를 변형하는 행위는 동일성유지권의 침해에 해당합니다.

   3. 내 홈페이지 내용을 보호받기 위해 저작권 등록을 할 수 있나요?

   물론 편집저작물성을 갖춘 경우 등록이 가능합니다. 등록에는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창작연월일, 공표연월일, 실명, 권리 변동, 출판권 등록, 저작인접권 등록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이중 공표연월일을 통한 등록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등록을 위해 필요한 제출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저작권 등록 신청서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에서 교부)
     2. 저작물 명세서 (상동)
    
3. 복제물 (홈페이지 내용의 프린트 혹은 CD롬으로 제출)
    
4. 등록세 영수증 (구청이나 관할 관청에서 고지서 받아 은행에 납부)
    
5. 등록 사유 증빙 서류 (오픈날짜 증명가능한 3인 이상의 서명, 혹은 웹호스팅 업체나 통신업체와의 계약 사항 등)
     6. 수수료 (3만원)


   제 신청이 반려되면 재심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만일 재심도 반려될 경우 행정소송도 제기할 수 있습니다. 허위 등록을 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도 받을 수 있습니다.

   4. 웹디자인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이전에 만든 홈페이지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새 사이트를 만들어줬다면 저작권법 위반인가요?

      제작비용이 적정 수준을 과도하게 넘지 않을 경우 웹디자이너에게 유리한 경우입니다. 이는 저작권이 창작했던 웹디자이너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계약시 저작권 양도 계약을 했다면 웹디자이너에게 당연히 불리합니다. 물론 적정 수준 이상의 비용을 지급한 경우에는 의뢰사에게 유리합니다.

5. 저작권 표시(C)는 반드시 해야하나요?

   안해도 아무 지장은 없습니다. 이 곳 블로그의 경우, 작가의 작품 아래에 (c)라는 저작자 표시를 해주고 있으나, 이는 본래 창작한 작가의 이름을 분명하게 다시 한번 표시해주고, 그의 창작성을 존중하기 위함입니다. All rights reserved 또한 별다른 효력이 없습니다.

   6. 비영리 개인 홈페이지에도 타인의 저작물을 올리면 안되나요?

   '사적 이용을 위한 복제' 라면 허용되는데, 애매한 기준이지만, 통상 자료의 이용자가 10명을 넘지 않아야 합니다. 모두에게 블로그와 같은 공개된 웹사이트의 경우 방문자가 적더라도 면책이 물론 어렵습니다.

   7. 영화에 관한 포스터, 스틸사진, 시나리오 등을 인용하여 게재할 경우 저작권자의 허락을 얻어야 하나요?

   공표된 저작물이라면 허락 없이 인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보도, 비평, 교육, 연구를 위한 목적이어야 합니다. 이는 '공익성' 이 담겨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출처 명기는 필수입니다. 만일 영화 사진을 마구 수집하여 시대순이나 감독별로 분류하여 게재한 영화 블로그나 개인 홈페이지가 있다면 저작권 침해 위험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보공개, 사용조건 : 저작관련 표식 없는 펌은 불법이며, 제발 삼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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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하(初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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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주간 블로고스피어 인사이드 8호 (080814 ~ 080820)

    Tracked from Funlog.kr 2008/08/21 09:05  삭제

    주간 블로고스피어 인사이드 8호입니다. 휴가를 다녀온다는 핑계로 2주동안 발행을 하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입니다. 이번주부터는 절대!! 빠트리지 않고 열심히 발행하겠습니다^^; 휴가 휴유증으로 약간의 블로그감이 떨어진 것을 느끼지만 지난 주의 블로고스피어의 좋은 글을 읽어보면 감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8호도 재미있게 읽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블로고스피어 COOL 따뜻함이 살아있는 블로고스피어 딸내미 대학 1차 수시 합격했습니다 & 도토리속 참나무...이..

  2. Subject: About Copyright

    Tracked from 바삭바삭 러스크 2008/08/21 18:32  삭제

    돌하르방, 파폭으로 긁어서 퍼가면 저작권 고소당할지도 몰라!! (사진 출처 : 플리커)  저작권(Copyright)이란, 저작물의 저작자가 자신의 저작물을 사용 또는 수익처분하거나 타인에게 그러한 행위를 허락할 수 있는 독점 배타적 권리입니다. 저작권 문제 1) 퍼나르기와 불법 공유로 창작물의 제작자가 금전적 피해를 입게 되고 산업 발전을 저해합니다. 2) 저작권법에 의거한 무분별한 고소꾼들 때문에 멋모르고 피해를 보는 네티즌들이 늘고 있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보령인 2008/08/17 15:57

    저작권에 대한 좋은 정보 이제 감이 오는 것 같습니다. 팔월의 황금연휴가 끝나가네요. 오늘 아침엔 찬바람에 창문을 닫을 정도였는데 이대로 더위가 물러갔으면 합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오.

    • 보령인님께서 또 이 먼 곳까지 왕림해주셨군요.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할 지요... ^(^

      부족한 저작권 관련 글이 도움이 되셨다니 제가 더 보람이고 즐겁습니다. 다들 많이 어려워하십니다.

      지금은 날이 많이 시원해졌습니다. ㅎ 일주일 새에... 요즘은 기온이 하루가 다르네요.

  2. 비밀댓글 입니다

    • 쪼아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솔직한 경험담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처럼, 사생활에 대한 진솔한 경험담들은 그래서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쓰기가 결코 쉽지 않지요...

      유입경로는 저도 관심삽니다. 독자가 누군지.. 발행하는 블로거라면 제일 궁금한 점일 겁니다. ^(*

  3. 7번 대단히 애매하면서도 곤란하네요.
    ...그러니 최근 제 블로그는 알맹이없이 잡문만 넘치고 있지만 말입니다.

    • 메이아이님, 이 무더위에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죠?
      애매하고 곤란해도 저작권에 관련한 문제는 가장 먼저 챙기고 지켜야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자신의 글도 존중될 수 있으니까요...

  4. 저작권에 대한 내용은 봐도봐도 복잡한거 같아요. >_<

    • A2님, 처음에는 좀 헷갈리기도 하고 윤곽이 안 잡혀도 맘 먹고 챙겨 읽다보면, 흐름과 중요논점이 파악될 것입니다. 쓸데없이 복잡하긴 합니다... ^^

  5. 저작권 문제는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창작자의 노력과 땀이 들어간 창작물에 대한 저작권이 존중돼어야 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 창작물을 인정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당연히 블로거들이 글을 쓸 때, 다른 사람을 글을 출처도 밝히지 않고 허락없이 퍼가는 것은 큰 문제고요.
    그러나 한편으론 걱정스러운 부분도 있어요. '자본'의 힘에 따라 저작권이 너무 강화가 되고 있는 현실이 우려되거든요. 얼마전에 있었던 '어린왕자' 삽화에 대한 상표권 부분이 그랬고, 주요 신문사들의 시민단체에 대한 기사 스크랩에 대한 고소고발 사건을 보면 그 우려가 현실화 되는 것 같아요.

    • 네, 리브님 말씀대로 참 중요한 문제고, 어쩌면 저작권에 대한 존중은 글쓰는 사람이라면,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자신의 글도 존중 받을 수 있을 테니까요.

      이에서도 빈익빈 부익부의 신자본주의 논리가 기세를 부리니 그게 조금 많이 아쉬움이고 안타까움이지요. 그래도 앞서가는 의식있는 예술가들의 선도적인 나눔이 많이 진행되고 있어서 다행이라면 다행이고 감사할 따름이랄까요... ^^

  6. 저작권에 관해서는 참 유의할 점이 많네요.
    필요할 경우가 생기면 자주 참고하겠습니다.

    • 블로거라면 저작권 관련 문제는 가장 먼저 챙기고 지키고 존종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유용하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7. 아~~ 골치 아픕니다.. 저작권..

    • ㅎㅎ foog님도 참... 그러잖아도 함 찾아가려던 참이었는데, 때 마침 댓글에 죄송해지고 있습니다.
      골치 아픈 저작권은 맞는데, 그래도 블로거라만 가장 먼저 챙야할 게 저작권인 거 같습니다.

  8. 저작권은 참 알쏭달쏭한게 쉬운 문제가 아니네요...^^
    다른건 모르겠고 저는 제발 좀 불법으로 퍼가는 일이나 없었으면 좋겠어요.
    전에 모 포털에 블로그를 좀 했는데, 별로 볼 만한 사진도 없건만 이리 옮기고, 저리 옮기고 아주 난리가 났더라구요...심지어 자기가 찍은 사진인것처럼 하는 사람도 있었고...^^
    그래서 그곳 블로그를 접고 지금 쓰고있는 블로그로 옮겨오고, 사진하단에 보기 싫은 글씨도 써넣기 시작했지요.
    그런데 모르죠, 지금 쓰고있는 블로그에서도 누군가는 퍼가고 있는지... 뭔가 인식의 변환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기는 합니다...^^

    • 저작권, 알쏭달쏭한 게 사실이지만,
      또 반드시 절대로 먼저 챙겨야하는 문제가 저작권일 겁니다. 퍼다 나르는 작업은 분명 지칠 때가 금방 올 겁니다.

  9. 와 정말 조목조목 잘 알게 적어주셨네요
    잘배웠습니다.
    트랙백도 남길게요 ^^

  10. 저도 다시 저작권에 관한 개념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제가 잘못알고 있던 부분이 여럿 있네요.

    • 김치군님, 그랬군요. 저작권 개념 형성에 도움이 되었다니 제가 더 보람입니다. 이렇게 관심들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로 알려는 노력과 존중해주는 사회 전체의 인식이 더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저도 이 누리방(개인 블로그)을 꾸려온 것이 기간만으로 셈하여 길다면 길 수 있고, 더 오랜 기간 웹문서 형식으로 꾸준히 활동해오신 분들에 비하여 짧다면 짧은 기간입니다. 오랜 제 고객 방문자들은 다 아시겠지만, 처음 네이트에서 방을 꾸민 것이 지난 지난 2005년 3월(찾아보니 8일이네요)이었고, 그 해 7월에 로 이사하여 지금까지 유지해왔으며, 기까지 기간만을 다 합치면, 이제 겨우 3년 10개월 정도의 나이를 먹은 셈입니다.

   웹 공간 안에서 개인 블로그를 개설한 것이 지난 2005년 3월이었으며, 그 해 7월에 오마이뉴스 블로그로 이사하였고, 모모님을 통하여 이 곳 티스토리에 둥지를 꾸리고 지금까지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그 기간만으로 셈하면 이제 겨우 3년 11개월 정도의 나이를 먹은 셈입니다. 길다면 길 수 있고, 더 오랜 기간 웹문서 형식으로 꾸준히 활동해오신 분들에 비하면 짧은 기간입니다.


   이렇게 다른 미니홈피나 웹 형태의 여러 블로그들을 방문하고 경험하게 되면서 몇 가지 질문과 고민이 생겼습니다. 정말 '좋은 블로그'란 무엇일까?', '좋은 블로그는 무엇이어야 할까?'와 같은 것이며,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여러분들도 생각해본 적 있습니까?

   그리고 전적으로 블로그에 대한 제 의견만을 제시하고자 함은 아닙니다. 아래에 책으로 소개하는 "리드미파일"의 여러 글들에 공감함을 밝히며, 제 경험을 바탕으로 그 내용을 곁들여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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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마이뉴스 컨텐츠 내 블로그 홈, ⓒ 초하(初夏)

    다른 누리꾼들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 블로그

  최근에는 "전업 블로거"들도 많이 생겨났습니다. 또한 개인 블로그들을 한 곳에 모아서 편리하게 읽을 수 있는 "메타블로그"들도 많이 생겨났습니다. "블로그코리아"와 "다음블로거뉴스", "오픈블로그", "블로그플러스", "이올린" 등이 있으며, 가장 많은 수를 확보한 "올블로그"의 공개자료에 의하면, 현재 133,133 개의 블로그가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종종 블로그 앞에 붙는 수식어 ‘1인 미디어’ 란 말은, ‘1인 미디어 기능을 하기에 편리한’ 것이라고 설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모든 웹 문서 형식은 영향력의 크고 작음을 떠나서 어느 정도는 모두 '미디어 기능'을 하고 있음을 이미 언론에서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1인 미디어의 이른바, 게시판, 카페, 미니 홈피, 블로그 등 여러 형식들 가운데, 블로그가 가장 주목받는 이유는 그 편리한 기능과 효율성 때문일 것입니다. 다시 말해 블로그의 글 한 꼭지는 저비용과 최소한의 노력으로 다양한 대상(블로거를 포함한 다양한 누리꾼, 네티즌들)과 원활히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효율적인 매체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이런 미니홈피나 지금의 이 블로그보다 더 효율적인 도구가 등장한다면 언론은 또 다시 ‘진정한 1인 미디어 시대가 왔다.’고 흥분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이 글은 굳이 블로그라는 이름으로 제한하기 보다는, 웹문서와 블로그 형식의 (앞으로 만들어질 새로운 매체를 포함하여) 모든 매체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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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로그 "初夏 미술관" 오마이뉴스 컨텐츠에 속해있는 개인 블로그, ⓒ 초하(初夏)

     
    첫 째, 개인적인 관심과 경험적 지식을 나누는 글 

   그러면 블로그가 개인 미디어로써의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형식의 글이어야 하는지 여섯 가지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겠습니다. 우선은 경험적 지식을 담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며, 그것이 가장 좋은 글입니다.

   거창한 프로젝트가 중요한 게 아니고 설사 그게 사소한 일상사라고 하더라도 실제 경험으로부터 자연스럽게 표출된 어떤 생각이나 자료라면 그 자체로 누군가에겐 유용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홍대 근처의 "숨어있는 책"이란 헌책방에 갔더니 지하 인문 서적 중 철학 진열대에 이런 이런 책들이 있더라.' 라는 사소한 이야기도 관심있는 누군가에게는 좋은 뉴스가 될 수 있습니다.

   예전에 개기월식이 있었던 날, 이 중요한 순간을 놓친 이들이 신문이나 방송 등에서 사진 자료를 보지 못해 궁금해 할 때, 이 갈증을 해결해 준 것은 24시간 뉴스채널이 아닌 바로 블로그였습니다. 한 블로거의 경험적 정보가 미디어의 기능을 훌륭하게 수행한 것입니다.

     둘 째, "펌" 기능을 지양하고 요약하거나 "링크"를 활용하는 글 

   보도된 뉴스를 내 블로그에 그대로 퍼오는 것(일명 '펌')은 독자 입장에서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오히려 불편함만 줄 뿐이며, 우수한 매체의 가치를 떨어트리는 일일 뿐 아니라 자원의 낭비이기도 합니다. 자기 블로그의 풍부한 내용을 위해 펌이 필요하다면 짧은 요약과 링크 정도면 충분할 것입니다.

   이는 또한 본 글이 수정되거나 재편집될 수 있는 유연성을 인정하고 그럴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일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이는 글쓴이의 노력과 공유 정신을 인정하고 최대한 존중하는 일입니다. 또한 이는 블로그의 장점이요, 기본 바탕이자 힘의 근원인 공유정신을 확장하고 이에 참여하는 일입니다.

   블로그의 ‘펌’ 기능은 일부 긍정적인 역할이 없지는 않으나, 이런 면에서 최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부포털의 펌 기능에 대해 다양한 기능을 부가하여 자신의 의견을 덧붙일 수 있도록 한다거나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긁어오는 행위까지 막을 필요는 없겠지만, 각자의 개성을 획일화할 수 있는 이런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초하뮤지엄.넷 chohamuseum.net 스크린 샷

    셋 째, 내 이름을 걸고 책임있게 쓰는 글 

   블로그를 정의할 때 ‘편집되지 않은 목소리’ 라고도 하지만, 이건 바꿔 말하면 개인적으로 이미 편집된 목소리라는 얘기가 됩니다. 부작용으로 나타나고 있는 낚시성의 제목을 붙이든, 글을 무성의하게 짧게 쓰거나 선정적인 내용을 올리든, 그것은 순전히 글쓴이의 자유일지 모르나, 클릭수만을 늘리거나 그렇게 읽히는 일은 소비적일 뿐 아니라 블로그 전체의 가치를 떨어트리는 일입니다.

   이는 익명이 아닌 채로, 전철에서 허락받지 않고 찍은, 개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사진이나 연예인들의 사생활에 관한 비밀스런 사진이나 글을 퍼 나르는 행위도 마찬가지입니다. 법적으로도 불법이지만, 한 개인을 사이버 안에서 인신공격하는 폭력 행위이므로 절대로 자제해야 할 기본 도리입니다.

    넷 째, 블로그에 나 자신을 위해 쓰는 글
 

   칼럼니스트 김중태는 자신의 블로그를 ‘타인을 위해 하지 말고 자신을 위해 운영하라’고 충고합니다. 방문자수에 지나치게 집착하여 사람들이 많이 읽을 것 같은 글과 제목만 쫓다 보면 개인 미디어로서의 블로그는 기성 미디어의 선정성을 개인 영역에도 그대로 옮기는 일이며, 블로그의 성격과 가치를 무시하는 행동입니다.

   이런 글 목록은 자신뿐만 아니라 이용하는 누리꾼들이 보기에도 눈살을 찌푸리게 하며, 블로그 운영자로서의 정체성에 많은 혼란을 겪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을 돌아보거나 주변 이야기를 살핌으로써 개인의 관심과 호기심을 깊고 넓게 하는 것이 꾸준한 운영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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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블로거뉴스 컨텐츠 메인 면에 올라온 "비숍 사진" 관련 기사,  ⓒ 초하(初夏)


     다섯 째, 제목으로 정하고 편집으로 마무리하는 글
 

   자신의 글에 대한 편집 권한 역시 각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누리꾼 개인에게 있습니다. 게시판(폴더) 제목을 개인이 정하고 분류하며, 그 게시판 안에 올릴 글꼭지와 제목, 내용도 개인이 결정합니다.

   또한 각 글 꼭지 하나에도 사진이나 영상을 삽입할 것인지 아닌지, 또 삽입을 하면 어떤 사진이나 그림을 어디에 배치할 것인지를 결정합니다. 그리고 글의 길이와 크기, 문단을 어떻게 나누고 배치할 것인지 등에 관한 결정을 자신이 최종적으로 마무리하는 것입니다.

   이는 독자를 위한 마지막 배려이지만, 자신의 '글 쓰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좋은 정보가 독자들에게 더 널리 공유되려면, 글로서의 마무리와 마지막 정리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몇 가지의 전제와 지도가 수반되어야 하지만, 학생들이 작문능력 배양의 수단으로 블로그를 활용하고 교육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여섯 째, 자신만의 작품공간으로 꾸미는 글, 꾸준한 기록 곧, 1인 미디어


  웹사이트를 포함한 블로그가 개인 미디어로써 가치가 있는 것은 기록의 축적과 그 편리성 때문입니다. 요즘 블로그에 자신만의 여행경험을 소개(당그니)하거나 요리비법을 공개(맛짱)하여 오다가, 쌓인 글들을 책으로 출간하는 사례를 종종 보곤합니다.

   개인의 기록을 꾸준히 축적하다보면, 혹 누군가에게 팔리지 않더라도 자신만의 성격과 특징이 담긴 역사적인 공간이요, 소장가치가 높은 하나의 작품이 될 것입니다. 꾸준한 글이 모이면 이는 곧 나만의 자서전요, 아주 먼 훗날 나의 유산으로 후손에게 물려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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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시대의 글읽기 블로그 시대의 글쓰기 저자, 이강룡은 "인문학적 감성으로 쓴 디지털 에세이"라고 밝혔으며, 학교, 지역 도서관 배포용으로 출간되어 서점에서는 구할 수 없는 책입니다. ⓒ 리드미파일

   충분한 시간은 좋은 자료를 만듭니다. 꾸준한 기록을 다시 수정하고 완성하며, 관리하는 것은 처음 글을 올리는 만큼 중요합니다. 우리에게는 아직 소원한 일이지만, 일부 업종에서는 직원채용에 앞서 블로그로 사전면접을 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이제 블로그는 개인의 성격이나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이며, 자신만의 명함이나 독창적인 이력서로 대신할 수 있는 작품인 것입니다.

   이와 같이 내 블로그를 좋은 미디어로 만들고 싶다면, 나의 관심사를 독창적으로 표현하고, 나만의 경험적 정보를 널리 공유고 소통하며, 그런 기록과 작품을 꾸준히 축적하여 나만의 공간으로 만들어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 블로그는 좋은 미디어가 될 수 있으며, 꾸준한 의사소통과 교류를 통하여 나의 평판도 점점 더 알려지고 좋아질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시중에 이미 많은 책들이 출판되어 있지만, 위 리드미파일의 "인터넷 시대의 글읽기, 블로그 시대의 글쓰기"와 레베카 블러드(Rebecca Blood)의 "1인 미디어시대, 블로그(weblog handbook : practical advice on creation and maintaining your blog)"가 있습니다. 블로그의 역사와 정의, 관리방법에 대한 자세한 입문서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 추천합니다. 후자는 현재 "레베카 포켓"이라는 이름으로 개인블로그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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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하(初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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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블로그, 댓글을 통한 의사소통과 적극적인 관용의 문화

    Tracked from [初夏 미술관] sophia virus 2008/01/19 05:44  삭제

    오마이의 공사를 핑계로 여기저기 사라진 글들을 보면서 제가 관리(? 공식적으로는)하고 있는 이 마당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던 가운데 이전에 썼던 블로그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다시 한번 정리해 봅니다. 물론 아직도 결정은 못했습니다. 이 곳 누리방(블로그)에 단 한 꼭지의 글을 올리고 메타블로그를 포함하여 여러 곳에 글을 올려 더 많은 누리꾼(네티즌, 인터넷 이용자)들과 함께 필자의 생각과 삶을 글로 나눈다는 것은 방문자들과의 무언의 약..

  2. Subject: Web 2.0은 어떻게 인간을 파괴하는가?

    Tracked from j4blog 2008/01/23 10:17  삭제

    web 2.0 시대입니다. 새로운 인터넷 패러다임이 지배하는 시기입니다. web 2.0에 대한 복잡한 개념은 차치하고, 그 가장 근간이 되는 이념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이 바로 '개인의 미디어화' 와 '집단 지성의 확대' 입니다. web 2.0의 가장 큰 수혜를 입은 사람들은 바로 블로거들입니다. 단순히 web에 자신의 글을 적어 친한 이들과 파도타기를 하는 개념을 뛰어넘어 메타 블로그 사이트와 RSS를 통한 나의 '사고의 송신'을 가능케 했습니다...

  3. Subject: 블로거, '미디어로서의 자각' 이 필요하다

    Tracked from 가눔의 일상다반사™ 2008/01/23 16:30  삭제

    (이 글은 j4blog의 moONFLOWer님께 보내기 위한 트랙백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개인적인 공간과 1인미디어 몇년 전만 하더라도 우리에게 블로그란 단지 싸이월드의 확장판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메타블로그나 다음블로거뉴스에서의 노출을 통해 많은 트래픽이 발생하고, 또 의견의 교류와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여러 메타블로그들과 다음블로거뉴스는 각자 목표하는 것이 다르며, 트래픽, 시스템의 면에서 차이가 있긴 하죠.) 이제 블로그..

  4. Subject: 긍정적인 글쓰기와 외면하는 글쓰기

    Tracked from 건전보수 전산쟁이의 IT Life.. 2008/01/26 06:48  삭제

    nbsp;최근에 긍정적인 글쓰기를 하겠노라는 취지의 ..

  5. Subject: 블로그 사용자가 증가하는 이유

    Tracked from A2공간 - 도움되는 글을 쓰자 2008/01/26 11:39  삭제

    해가 지날수록 블로그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정보를 저장하기 위해서 쓰기도 하고, 개인의 일상을 기록하는데 쓰기도 합니다. 하지만 꼭 블로그가 아니더라도 위와 같은 일을 할 수 있는 도구와 수단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왜 여러가지 도구중에 블로그를 선호하는 사용자가 증가하는 것일까요? 저는 그 이유를 알기위해 인터넷 초창기 개인 홈페이지부터 지금의 블로그까지의 과정을 정리해봤습니다. ...

  6. Subject: 블로그에 신문기사인용 저작권법의 이해와 오해

    Tracked from Blog Play 2008/01/26 21:03  삭제

    블로그에 신문기사인용 저작권법의 이해와 오해 신문기사를 보면 하단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라는 문구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저작권법에 무지한 대부분의 블로그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라는 문구 까지 복사해서 게재하고 있다. 나또한 예외는 아니였다. 전체기사를 퍼오기가 꺼림직해서 일부를 퍼오거나 대부분의 내용을 퍼와 수정까지 했었다. 이런행동은 저작권법에 따르면 범죄자가 된다. 인생이 삐뚤어질 수 있다. 나와같은 행동은..

  7. Subject: 블로그와 기존언론.

    Tracked from tanato의 횡설수설 2008/01/29 14:31  삭제

    블로그의 언론화. 요즘 블로그의 힘이 세지고. 하나의 언론으로서 기능을 하려고 하고 있다. 블로그도 하나의 언론 이라는 것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얼마 전 나훈아 씨 사건만해도, 공식적인 기사가 아닌. 언론사가 운영하는 블로그에서 기자가 '잡담' 혹은 '방담' 형식으로 했던 말이 '진실'로 받아 들여져서 일어난 일이라고 본다. 그만큼 요즈음의 블로그는 영향력이 상당하다. 그러나, 블로그의 영향력이 강해지고 있지만, 그에 따...

  8. Subject: 블로그 1년동안 뭐했니? (티스토리 생활 1주년 하고 22일이 지나고)

    Tracked from brainchaos™ 90 2008/02/03 10:35  삭제

    잊어버리고 있었다. 내가 이곳에서 블로그를 한지 어언 1년 하고 22일이 지났다. (에개~~) 정리랄 것도 없고, 정리할것도 없지만, 잠깐 돌아볼까 한다. 총포스팅 갯수 : 246건 (헙 .... ㅠㅠ;) 총 댓글 갯수 : 980건 (물론 나의 답글포함해서) 총 트랙백 갯수 : 146건 현재까지 방문자수 : 318321 RSS 평균 구독자수 : 13명~15명 brainchaos 90 블로그 포스팅 Top 5 - Spotplex (스팟플렉스)기준 3,..

  9. Subject: 내 블로그는 이해하기 쉬운 블로그일까?

    Tracked from 학주니닷컴 2008/02/14 10:03  삭제

    난 가끔 내 블로그의 글을 보면서 과연 내 블로그의 글은 다른 사람들이 읽기에 쉬운 글인가 아니면 어려운 글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누구든 글을 쓴 다음에 자기 글을 읽어보면 저런 고민을 하지 않을까 싶다. 블로그에 포스팅 되는 글들이 많아지면서 예전과 비교했을 때 지금에 쓰는 글들은 과연 글의 질적 수준이 많이 높아졌는가 하는 부분과 단순히 나만 보기 위한 글이 되지 않았는가 하는 부분을 되집어 생각해보게 된다.내 블로그는 IT 관련 이슈를...

  10. Subject: 1인 미디어의 경쟁력(2) 기성언론과 차별화를...

    Tracked from 네멋대로써라 2008/02/15 16:26  삭제

    참고 : 1인 미디어의 경쟁력 블로그가 대안 미디어로 성장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에 블로그가 양적으로 성장하고 있고(질적으로 성장하는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블로그 포스트의 소비가 늘어나는 속도를 보면 단기간에 블로그가 대안 미디어까지는 아니더라도 미디어로서의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겠죠. 그럼 기성 미디어의 대안으로서 블로그가 어떤 역할을 해내어야 하는 문제가 대두되는데요...전 역할 분담과 기성 언론의 견제의 기능을 강조..

  11. Subject: 댓글이라는것은 아주 중요한것..

    Tracked from UNLIMITED RENEWAL WORKS in Tistory Second 2008/02/17 16:12  삭제

    "신날로그" 에서 [블로그홍보는 댓글부터, 댓글의 정석] 이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아주 중요한 부분을 콕콕 찍어주는 글이더군요..;; 뭐.. 그렇지만 그에 대한 조금 모자라는 부분..? 아니.. 단지 제가 생각할 뿐인 모자라는 부분이 보이길래.. 저만의 생각으로 조금 더 채워볼까합니다.;; 타인이 쓴 글에 끼어든다는게 참 위험한 일이기도 합니다만...;; 일단은 쓰고 보자!!라는 취지로 말이죠..아하하..;; 신날로그에서 포스팅된 리스트를 쓰기전에...

  12. Subject: '1인 미디어'와 '저널리즘'은 다르다!

    Tracked from e-zoOMin's blog 2008/03/25 03:37  삭제

    최근 '블로그 근본주의'라는 용어가 이슈가 되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 그 구체적인 의미가 확실히 정립되지 못한, 논란이 많은 용어라고 본다.) 이 용어가 의미하는 바를 뭉뚱그리면, '초창기 많은 블로거들이 추구하였고, 지켜온 순수한 가치로 돌아가자'는 의미라고 요약 할 수 있겠다. 이 '순수한 가치'의 덕목에는 여러 항목이 포함되겠지만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높은 도덕성과 전문성, 객관성, (권력, 자본으로부터의) 독립성 등이 있다. (개개인 별로..

  13. Subject: 1인 미디어로서의 블로그란?

    Tracked from LSWCAP.COM 2008/04/01 10:27  삭제

    어제 있었던 대한민국블로거컨퍼런스 중 그만(http://www.ringblog.net)의 강연 풀버전입니다. 다녀온 후배가 쓴 자료를 보면 강연의 주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명승은 블로거는 "세상 사람들이 모두 블로그를 쓴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모든 정보가 검색되는 기술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세상의 모든 지식을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적어 놓고 공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블로거는 기자가 아니며 서로 장점을 가지고 있는..

  14. Subject: 블로그를 하면서..

    Tracked from 가볼래 닷컴 2008/06/11 12:18  삭제

    블로그를 시작한지 4개월이 되어가는군요, 처음에는 단순히 싸이월드의 답답함이 싫고, 애드센스로 한 몫 잡아보고 싶은 마음에서 출발하였으나, 지금은 이런것은 보다는 블로그 생활이 즐거워서 글을쓰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흔히 말하는 정이라는 것도 붙어 버려서, 나중에 중독이 되어 버리면 손을 떼는것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필자는 블로그를 하면서 다른 사람의 블로그도 많이 둘러보는데(트랙백을 달기 위함도 있지만) 뛰어난 감각을 지니신 분들이 많습니다....

  15. Subject: 디워 수익의 진실 (해외 소비액 대비 수출액)

    Tracked from IT,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글로벌 칼럼 2008/08/16 23:58  삭제

    이미 이전에 적었던 글 "'[한겨레] 삼성·엘지, 미국 휴대폰 시장 장악' 라는 기사에 대해 (전세계 휴대폰 시장 분석 자료 포함)" http://asrai21c.tistory.com/122 라는 글에서 "전세계 모든 시장은 미국 뿐이 없고, 미국만이 전세계를 점령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니, 제가 이런 얘기들을 하면 돌을 던지고 개인적인 의견이라느니(자신은 단 한가지 자료를 보여주지도 못하면서 제가 적은 글이 틀렸다고 하더군요.) 근거없는 얘기..

  16. Subject: 블로그에서 수익은 기대하지 마십시오!

    Tracked from IT,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글로벌 칼럼 2008/08/16 23:58  삭제

    디테일박스님이 쓰신 글 대한민국의 블로거는 답답하고 목마르다를 읽어보니 예전부터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간단히 적어보겠습니다. 양질의 블로그를 원한다면 당연히 디테일박스님의 얘기처럼 전문 블로거들이 많이 생기고, 전문가들의 알찬 글들이 많이 올라와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수입입니다. 이곳에 있는 글들은 취미 성향이 많이 있는 글이지만(이때까지 그 누구도 얘기를 하지 않은 논문 같은 글들도 중간 중간 썩여있습니다.) 저의 본 블로그인..

  17. Subject: 좋은 블로거가 되는 법

    Tracked from nooegoch 2008/08/18 03:37  삭제

    ※ 위 만화는 여러 블로거들이 남겨놓은 '좋은 블로거가 되는 법'에 대한 철저한 연구와 검토 끝에 얻은 성과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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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감가는 내용도 많고, 많이 얻어가네요 ^^
    '타인을 위해 블로그를 운영하지 말고 자신을 위해 운영하라'
    는 말이 가장 인상적이네요..

    • 러빙이님, 이 곳 블로그에 첫댓글을 달아주신 분이었답니다. 학생인지라 바쁠 터인데, 반가움과 함께 감사드려요.
      이 주말 잘 보내고 계시죠??

    • 네 ~ 저야 잘 보내고 있습니다. ^^
      앞으로 좋은글 많이 부탁드리면서,
      링크추가와 함께 RSS구독하고 갈게요 ~
      저도 아직 초보블로거랍니다..

    • 감사합니다. 구독까지 해주시니, 더더욱... ^^
      그래도 자주 뵐 수 있겠지요?

  2. 역시 연륜은 속이지 못하나 봅니다.
    앞으로 자주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믹시에서도 자주 뵈어요. :)

    • 이정일님, 이렇게 친히 방문에 댓글 주셔서 감사하구요, 반갑습니다.
      연륜씩이나요? 실은 지금도 이전 계획 중에 있습니다만,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던 기간들이 꽤 있었답니다. ^^
      네, 이 곳과 믹쉬에서 자주 뵙길 저도 기대합니다.

  3. 맞아요 저도 블로그는 자신을 위해 글을 쓰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나를 끊임없이 깨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