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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적재산권"이나 "저작권"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우리 누리꾼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그 자세한 저작권에 대해서는 이 앞에서도 여러 글을 통하여 이미 많은 내용들을 소개했습니다. 저작권에 대해서는 한마디로 설명할 수 없는 중요한 문제이므로, 다른 자세한 관련 내용은 반드시 이 전 글들을 챙겨 꼼꼼히 읽고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직접 꼼꼼히 챙겨야할 지적 재산권, 저작권법

   어제 밤, 늦은 시간에 "Nooegoch"란 블로그를 꾸리고 있는 누에(nooe)님께서 "저작권문제에 대한 대처방법"에 대하여 댓글로 문의를 해놓고 가셨습니다. 첫 방문에 이런 질문을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무척 심각하게 해온 질문입니다. 저작권과 인용방법, 출처 기입 등, 제 블로그에서의 저작권 관리 방침과 방법에 대해 무척 궁금해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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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이 문제는 본인이 관심을 갖고 그 관련 내용들을 하나하나씩 직접 찾아 알아보고 올바로 인식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그 방침과 방법대로 지키고자 노력해야 하며, 애써 습관화해야 할, 글쓰는 이의 도리이자, 기본 원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와 관련하여 "미디어와 저작권"에 한정된 내용들만 소개를 합니다. 아래 내용들은
"너무 이른 나이에 성공한 게 독이 아닐까 걱정을 많이 합니다."란 대문의 문구가 인상적인 "리드미"님의 글과 계간 <디지틀도서관> 2004년 봄호에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 김현철님의 '홈페이지와 저작권'이란 글 바탕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 비숍(Werner Bischof, 스위스, 1916-1954),
                 폴란드의 수도인 바르샤바 지역(POLAND, 1948,  Warsaw) ⓒ 2008 Bischof


   직접 방문해 다양한 글들을 직접 살피고 만나보실 것을 권합니다. 특히 저작권리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굳이 저작 등록을 해야만 저작권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래와 같이 내 글을 보호받기 위해 저작물을 등록하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1. 개인 홈페이지가 저작권 보호를 받을 수 있나요?

   저작권 보호에 관한 전통적인 관점은 '노력' 과 '창작성' 이며, 우리나라는 후자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습다. 홈페이지는 저작권법 제 6조의 편집저작물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시간과 노력의 투입 정도는 별로 인정되지 못하며, 소재 선택, 배열의 창작성, 내용의 독창성이 있어야 저작물로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2. 다른 이의 저작물을 개인 홈피에 싣는 것은 저작권을 침해하는 일인가요?

   저작권 침해 가능성이 높습니다. 침해에 해당하며, 허락 없는 전체 인용은 당연히 불법입니다. 그러므로 그 인용의 정도에 따라 손해배상액을 산정하며, 참작될 수 있습니다.

     광의의 저작권 = 협의의 저작권 + 저작 인접권
     협의의 저작권 = 저작 재산권 + 저작 인격권
     저작 재산권 - 복제권, 공연권, 방송권, 전송권, 전시권, 배포권
     저작 인격권 - 공표권, 성명표시권, 동일성유지권
     저작 인접권 = 실연자 + 음반제작자 + 방송사업자
     실연자 - 복제권, 방송권, 방송보상청구권, 대여권
     음반제작자 - 복제권, 배포권, 대여권, 방송보상청구권
     방송사업자 - 복제권, 동시중계방송권


    공개된 개인 홈페이지에 허락 없는 타인의 저작물을 싣는 일은 이중 복제권을 침해하는 일입니다. 전송권의 침해이며, 타인의 미공표 저작물을 수록하는 행위는 공표권 침해이기도 합니다. 저작자가 아닌 타인 표시는 성명표시권 침해입니다. 또한 저작물의 일부를 변형하는 행위는 동일성유지권의 침해에 해당합니다.

   3. 내 홈페이지 내용을 보호받기 위해 저작권 등록을 할 수 있나요?

   물론 편집저작물성을 갖춘 경우 등록이 가능합니다. 등록에는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창작연월일, 공표연월일, 실명, 권리 변동, 출판권 등록, 저작인접권 등록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이중 공표연월일을 통한 등록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등록을 위해 필요한 제출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저작권 등록 신청서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에서 교부)
     2. 저작물 명세서 (상동)
    
3. 복제물 (홈페이지 내용의 프린트 혹은 CD롬으로 제출)
    
4. 등록세 영수증 (구청이나 관할 관청에서 고지서 받아 은행에 납부)
    
5. 등록 사유 증빙 서류 (오픈날짜 증명가능한 3인 이상의 서명, 혹은 웹호스팅 업체나 통신업체와의 계약 사항 등)
     6. 수수료 (3만원)


   제 신청이 반려되면 재심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만일 재심도 반려될 경우 행정소송도 제기할 수 있습니다. 허위 등록을 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도 받을 수 있습니다.

   4. 웹디자인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이전에 만든 홈페이지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새 사이트를 만들어줬다면 저작권법 위반인가요?

      제작비용이 적정 수준을 과도하게 넘지 않을 경우 웹디자이너에게 유리한 경우입니다. 이는 저작권이 창작했던 웹디자이너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계약시 저작권 양도 계약을 했다면 웹디자이너에게 당연히 불리합니다. 물론 적정 수준 이상의 비용을 지급한 경우에는 의뢰사에게 유리합니다.

5. 저작권 표시(C)는 반드시 해야하나요?

   안해도 아무 지장은 없습니다. 이 곳 블로그의 경우, 작가의 작품 아래에 (c)라는 저작자 표시를 해주고 있으나, 이는 본래 창작한 작가의 이름을 분명하게 다시 한번 표시해주고, 그의 창작성을 존중하기 위함입니다. All rights reserved 또한 별다른 효력이 없습니다.

   6. 비영리 개인 홈페이지에도 타인의 저작물을 올리면 안되나요?

   '사적 이용을 위한 복제' 라면 허용되는데, 애매한 기준이지만, 통상 자료의 이용자가 10명을 넘지 않아야 합니다. 모두에게 블로그와 같은 공개된 웹사이트의 경우 방문자가 적더라도 면책이 물론 어렵습니다.

   7. 영화에 관한 포스터, 스틸사진, 시나리오 등을 인용하여 게재할 경우 저작권자의 허락을 얻어야 하나요?

   공표된 저작물이라면 허락 없이 인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보도, 비평, 교육, 연구를 위한 목적이어야 합니다. 이는 '공익성' 이 담겨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출처 명기는 필수입니다. 만일 영화 사진을 마구 수집하여 시대순이나 감독별로 분류하여 게재한 영화 블로그나 개인 홈페이지가 있다면 저작권 침해 위험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보공개, 사용조건 : 저작관련 표식 없는 펌은 불법이며, 제발 삼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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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하(初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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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주간 블로고스피어 인사이드 8호 (080814 ~ 080820)

    Tracked from Funlog.kr 2008/08/21 09:05  삭제

    주간 블로고스피어 인사이드 8호입니다. 휴가를 다녀온다는 핑계로 2주동안 발행을 하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입니다. 이번주부터는 절대!! 빠트리지 않고 열심히 발행하겠습니다^^; 휴가 휴유증으로 약간의 블로그감이 떨어진 것을 느끼지만 지난 주의 블로고스피어의 좋은 글을 읽어보면 감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8호도 재미있게 읽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블로고스피어 COOL 따뜻함이 살아있는 블로고스피어 딸내미 대학 1차 수시 합격했습니다 & 도토리속 참나무...이..

  2. Subject: About Copyright

    Tracked from 바삭바삭 러스크 2008/08/21 18:32  삭제

    돌하르방, 파폭으로 긁어서 퍼가면 저작권 고소당할지도 몰라!! (사진 출처 : 플리커)  저작권(Copyright)이란, 저작물의 저작자가 자신의 저작물을 사용 또는 수익처분하거나 타인에게 그러한 행위를 허락할 수 있는 독점 배타적 권리입니다. 저작권 문제 1) 퍼나르기와 불법 공유로 창작물의 제작자가 금전적 피해를 입게 되고 산업 발전을 저해합니다. 2) 저작권법에 의거한 무분별한 고소꾼들 때문에 멋모르고 피해를 보는 네티즌들이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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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령인 2008/08/17 15:57

    저작권에 대한 좋은 정보 이제 감이 오는 것 같습니다. 팔월의 황금연휴가 끝나가네요. 오늘 아침엔 찬바람에 창문을 닫을 정도였는데 이대로 더위가 물러갔으면 합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오.

    • 보령인님께서 또 이 먼 곳까지 왕림해주셨군요.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할 지요... ^(^

      부족한 저작권 관련 글이 도움이 되셨다니 제가 더 보람이고 즐겁습니다. 다들 많이 어려워하십니다.

      지금은 날이 많이 시원해졌습니다. ㅎ 일주일 새에... 요즘은 기온이 하루가 다르네요.

  2. 비밀댓글 입니다

    • 쪼아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솔직한 경험담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처럼, 사생활에 대한 진솔한 경험담들은 그래서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쓰기가 결코 쉽지 않지요...

      유입경로는 저도 관심삽니다. 독자가 누군지.. 발행하는 블로거라면 제일 궁금한 점일 겁니다. ^(*

  3. 7번 대단히 애매하면서도 곤란하네요.
    ...그러니 최근 제 블로그는 알맹이없이 잡문만 넘치고 있지만 말입니다.

    • 메이아이님, 이 무더위에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죠?
      애매하고 곤란해도 저작권에 관련한 문제는 가장 먼저 챙기고 지켜야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자신의 글도 존중될 수 있으니까요...

  4. 저작권에 대한 내용은 봐도봐도 복잡한거 같아요. >_<

    • A2님, 처음에는 좀 헷갈리기도 하고 윤곽이 안 잡혀도 맘 먹고 챙겨 읽다보면, 흐름과 중요논점이 파악될 것입니다. 쓸데없이 복잡하긴 합니다... ^^

  5. 저작권 문제는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창작자의 노력과 땀이 들어간 창작물에 대한 저작권이 존중돼어야 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 창작물을 인정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당연히 블로거들이 글을 쓸 때, 다른 사람을 글을 출처도 밝히지 않고 허락없이 퍼가는 것은 큰 문제고요.
    그러나 한편으론 걱정스러운 부분도 있어요. '자본'의 힘에 따라 저작권이 너무 강화가 되고 있는 현실이 우려되거든요. 얼마전에 있었던 '어린왕자' 삽화에 대한 상표권 부분이 그랬고, 주요 신문사들의 시민단체에 대한 기사 스크랩에 대한 고소고발 사건을 보면 그 우려가 현실화 되는 것 같아요.

    • 네, 리브님 말씀대로 참 중요한 문제고, 어쩌면 저작권에 대한 존중은 글쓰는 사람이라면,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자신의 글도 존중 받을 수 있을 테니까요.

      이에서도 빈익빈 부익부의 신자본주의 논리가 기세를 부리니 그게 조금 많이 아쉬움이고 안타까움이지요. 그래도 앞서가는 의식있는 예술가들의 선도적인 나눔이 많이 진행되고 있어서 다행이라면 다행이고 감사할 따름이랄까요... ^^

  6. 저작권에 관해서는 참 유의할 점이 많네요.
    필요할 경우가 생기면 자주 참고하겠습니다.

    • 블로거라면 저작권 관련 문제는 가장 먼저 챙기고 지키고 존종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유용하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7. 아~~ 골치 아픕니다.. 저작권..

    • ㅎㅎ foog님도 참... 그러잖아도 함 찾아가려던 참이었는데, 때 마침 댓글에 죄송해지고 있습니다.
      골치 아픈 저작권은 맞는데, 그래도 블로거라만 가장 먼저 챙야할 게 저작권인 거 같습니다.

  8. 저작권은 참 알쏭달쏭한게 쉬운 문제가 아니네요...^^
    다른건 모르겠고 저는 제발 좀 불법으로 퍼가는 일이나 없었으면 좋겠어요.
    전에 모 포털에 블로그를 좀 했는데, 별로 볼 만한 사진도 없건만 이리 옮기고, 저리 옮기고 아주 난리가 났더라구요...심지어 자기가 찍은 사진인것처럼 하는 사람도 있었고...^^
    그래서 그곳 블로그를 접고 지금 쓰고있는 블로그로 옮겨오고, 사진하단에 보기 싫은 글씨도 써넣기 시작했지요.
    그런데 모르죠, 지금 쓰고있는 블로그에서도 누군가는 퍼가고 있는지... 뭔가 인식의 변환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기는 합니다...^^

    • 저작권, 알쏭달쏭한 게 사실이지만,
      또 반드시 절대로 먼저 챙겨야하는 문제가 저작권일 겁니다. 퍼다 나르는 작업은 분명 지칠 때가 금방 올 겁니다.

  9. 와 정말 조목조목 잘 알게 적어주셨네요
    잘배웠습니다.
    트랙백도 남길게요 ^^

  10. 저도 다시 저작권에 관한 개념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제가 잘못알고 있던 부분이 여럿 있네요.

    • 김치군님, 그랬군요. 저작권 개념 형성에 도움이 되었다니 제가 더 보람입니다. 이렇게 관심들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로 알려는 노력과 존중해주는 사회 전체의 인식이 더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여러 메타블로그들 가운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 곳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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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0월, 한국 최초의 메타블로그로 출발했던 "블로그코리아"(이하, 블코)라는 사랑방입니다. 이 곳을 방문하면, 현재 10만 여 블로거들의 왕성한 활동을 볼 수 있으며, 숨어있는 알찬 글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던 지난 2007년 7월, 블코의 역사가 새롭게 시작됩니다. 즉 "오마이 뉴스"에 인수되었다가, "미디어 U"의 이지선(여) 대표에 의해 오마이와의 관계가 정립되었으며, 작년 7월부터 대대적인 개편을 시작으로 새롭게 그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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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코리아 개편1주년 이벤트"와 함께, 지난 2008년 7월 16일에 제 마음과 생각을 담은 "축하의 글" 한 꼭지를 써서 글 엮어 나누었었습니다. 꼭 한 달 전 즈음인 개편 1주년을 기점으로, 블코의 주목할 만한 약진과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최근의 동향, 유입경로 통계순위 등 제 "초하뮤지엄" 블로그와 관련한 증거들을 제시하고 확인했던 글이었습니다.

   거의 1년 동안, 블코채널을 비롯하여 블업이나 블로그잇, 뉴스룸 등, 각 기능들을 꾸준히 활용해온 결과, 유입 증가는 물론이거니와 블로그 운영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블코를 통하여 마음 따듯한 블로거들을 만날 수 있었으며, 그들의 좋은 글들을 통해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블코라는 좋은 공간이 많은 블로거들의 블로그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그러고는 그런 글을 쓴 사실조차 잊어버리고 지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그 축하글 밑에 블코로부터의 이런 "비밀 댓글" 하나가 달려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블로그코리아입니다.
     블코 1주년을 축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여해 주신 이벤트에 아래와 같이 당첨되셨습니다.
      http://blog.blogkorea.net/158

        선물 받으실 주소(우편번호)/연락처/성함을 biz@mediau.net으로 보내주세요.
     앞으로 더 성장하는 블코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설마설마하는 마음으로 위 주소창을 클릭해 들어갔는데, 처음엔 제 닉네임, '초하(初夏)'라는 이름은 보이지를 않고, 날개(Nallge)님과 학주니님, 금빛님, 개브랄님, 용천미리내님의 닉네임과 글들만 눈에 띄는 것입니다. 암튼, 이 다섯 분 모두의 수상을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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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위 수상 자료와 같이, 3위부터 발표를 해서 선뜻 보이지를 않았던 것입니다. 워낙 기대도 못하고 있던 터여서인지, 처음에는 꿈일까, 생시일까하는 느낌이 더 컸고, 사실 별로 실감도 나지를 않았습니다.


   그 당첨자 발표 공지 밑에 축하 댓글을 달고, 배송을 위한 이름과 정보들을 적어 비밀 댓글로 올리고 나니, 그제서야 감격의 기쁨이 밀려왔습니다. 그동안 꾸준히 글을 올리고 관리해 온 데 대한 독자들로부터의 보상 같았고, 무어라 표현할 수 없는 행복이었으며, 이번 기회에 당첨되지 못한 많은 분들께는 미안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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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 부족한 글이지만 좋은 시각으로 보아주신, 블코 관계자분들께도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특히 매일매일 글을 올리지도 못하고 댓글에 대한 답글과 답방도 재깍재깍 반응하지 못하는 제 블로그에 거의 매일 찾아와 안부 인사와 관심으로 크게 격려해주시는 이웃 블로거들과 단골 독자들, 그리고 방문자들의 사랑 덕분임을 절감하였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이 행복과 영광을 안겨주신 모든 분들께, 이 디지털 블로그를 통해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동안 제 부족함에 비하면 과분할 만큼의 관심과 사랑으로 용기를 붇돋워주신 모든 분들께 마음 깊이 간직하고 있던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그 동안 이렇게 제게 보여주신 사랑과 관심을, 저도 더 많은 분들에게 나누어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또한 결코 쉽진 않겠지만,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 노력할 것입니다. 그렇게 조금씩이라도 받은 사랑들을 갚아드리겠습니다. 블코의 무궁한 발전과 함께 운영자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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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블코 개편 1주년 이벤트 당첨자 발표

    Tracked from 블로그코리아 공식블로그 2008/08/14 10:44  삭제

    연기대상 수상식 스타일로 3위부터 발표합니다.Revolution의 Nallge님유일하게 댓글 참여로 수상하신 분입니다! ^^ 아슬아슬하게 30일에 응모하여주셨지만 블코에 대한 애증(!)을 담아 응원과 알찬 제안을 해주셨습니다.학주니닷컴의 학주니님 블로그코리아가 벌써 개편한지 1년이 되었다니.. 브라운아이즈의 벌써 1년 콘셉트로 써주신 포스트 감사합니다!^^금빛... 세상 바라보기의 금빛님 블로그코리아에서의 유입이 증가했습니다. 쓴소리도 감사합니다만..

  2. Subject: 속보-[성명서]"건국60년 행사 규탄" 항일독립운동단체와 민족단체

    Tracked from MultiThink 2008/08/15 01:10  삭제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펌) http://www.kopogo.com/main.php 8.15광복절 국민대회! 대한민국 정부수립은 1919년!!! 일시: 단기4341년(서기 2008년) 8월 15일 오전11시 장소: 탑골(파고다)공원 탑골공원 가는길: 종로3가 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직진 탑골공원 가는길: 종각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직진 주관.주최: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독립유공자유족회,민족자주연맹 한민족운동단체연합, 항일독립운동단체협의회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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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초하님 축하드려요. :)

    • ㅎㅎ 바쁜 비트손님께서 오랜만에 다녀가셨네요.
      축하까지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 거죠?
      더위 먹지 않도록 막바지 건강 더 챙기시길, 더위가 주춤해진 오늘 오후도 좋은 일 생겨나길 바랍니다~~

  2. 축하드립니다. ^^;
    저도 블코 알고서 활동시작하자마자..우수활동상 먹었네요..^^

    • MindEater님도 축하할 일이 생겼군요. 그 발표내용을 본 기억이 납니다. ^^
      왕성한 활동과 열정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좋은 글들 기대되며, 또 계속 소통할 수 있길 바랍니다.

      자주 놀러와 맨발로 디지털 풀숲을 거닐며 여유롭게 쉬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바탕화면 작품들도 챙겨가시구요.

  3. 축하드립니다.^_^ 정성과 진심이 결실을 맺는 순간은 언제나 즐거운..

    • BrightListen 님, 함께 동참해주시고, 진심어린 축하의 말씀, 전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뵐 수 있겠지;요~~

  4. 멋진 활동 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블코는 역시 친구같은 곳입니다.

    • papam 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이런 영광도 다 이웃분들의 격려와 칭찬 덕분임을 실감하고 있답니다.

      블코든, 블로그든, 친구처럼 편안하게 자주 볼 수 있길 바랍니다.

  5. 초하님, 축하드립니다^^

  6. 와~ 축하드려요. 초하님의 열정에 대한 선물같네요~^^

    • 리브님의 축하 글이 더 큰 힘이 되고 고맙답니다.
      감히 열정까지는...^^
      선물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은근히 중독된 것처럼...ㅋㅋ

  7. 축하합니다.

    • ㅎㅎ 아크몬드님이 이렇게 직접 축하까지 해주시다니요...
      그 기쁨 이루 다 말할 수 없을 만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오랜만이시지요...
      자주 찾지 못했던 제 자신도 반성이 됩니다.
      ㅋ 그래서 덕분에 저도 죄송한 마음 끌어안고 지금 찾아갑니다. ㅎㅎㅎ

  8. 웃!! 쬐~끔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당연히 받으셔야 할 분이 받으셨으니.......언제 한턱 쏘~시~~죠~~~^^

    • 하, 감사합니다.
      아직 당첨 선물은 받지 못한 상태이므로 안 늦었습니다.
      ㅋㅋ 네 거나하게 한 턱 쏘겠습니다. ㅋㅋ
      다 모이십시오.

  9. 뒷북치는 한마디.
    "추카합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잘 지내셨지요. 오늘이 일년 중 가장 덥다는 절기, 대서(大暑)였습니다. 사실 저의 휴가는 오늘부터 시작되었답니다. 그런데 밀린 일 정리하며 글만 쓸 핑계를 대고 끼니도 잊은 채 온종일 컴 앞에만 앉아 있다보니, 더운 줄을 모르고 보냈습니다. 며칠 더 비소식이 있다고 하니, 한 고비는 넘긴 셈입니다.

     나에게 블로깅이란 무엇인가

   이 블로그엔 매일매일 진솔한 이야기들과 안부로 제 마음까지 염려해주시는 이웃지기님들의 따듯한 배려가 있어 참 좋은 곳입니다. 또한 이 "
초하뮤지엄.넷 chohamuseum.net"에서 각자의 다른 직업을 갖고 사는 이웃 블로거들의 다른 생각과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사랑방 같은 참 따듯한 곳입니다.

   그런 이웃 지기님들의 관심과 배려, 그리고 따듯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제 글을 구독하거나 매일 들러가는 단골 독자들, 그리고 글 제목과 검색을 따라 이 방을  찾아주시는 분들 모두, 참 좋은 분들임을 순간순간 절감하곤 합니다.  

   그럴 날이 올 것입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한 자리에 모셔서 차라도 대접하며 인사드리고 싶고, 또 이따금씩이라도 만나 공통 관심사와 블로그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앞으로 꼭 그럴 날이 올 수 있기를 빌어봅니다.  이렇게 디지털  지면으로나마,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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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네, 해바라기(Sunflowers), Oil on canvas, 1881, Private collection ⓒ 2008 Monet



   삶 속에 시가 있고, 삶 속에 소설이 있으며,  삶 속에 문학이 있습니다. 삶 속에 그림이 있고, 삶 속에 사진이 있으며, 삶 속에 영상이 있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 예술이 있습니다. 이 간단한 명제는 제가 예술을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예술가들의 꿈과 사랑, 아름다운 삶이 담긴 작품의 에너지

   이 곳에서
연재 엽서를 매일 독자들에게 띄우고 계신 이철수님의 목판그림 세계를 좋아하는 이유도, 삶 속에서 소재를 찾고, 그 살아있는 자연과 숭고한 생명의 세계를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오덕님과 권정생(1937-2007)님의 순수한 시와 동화를 좋아하는 이유도,  그들은 삶이 묻어나는 향기와  곁에 있는 자연의 이야기들을 꿈으로 노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Henri Cartier Bresson, 프랑스, 1908~2004)과  로버트 카파(Robert Capa, 헝가리, 1913-1954), 또는 
베르너 비숍(Werner Bischof, 스위스, 1916 - 1954)과 같은 사진가들을 특히 더 좋아하는 이유도, 그렇습니다. 그들 모두 처절한 삶의 현장 속에서 고귀한 인간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려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쟝 프랑수와
밀레(Jean Francois Millet, 프랑스, 1814-1875)요하네스 얀 베르메르(Johannes Jan Vermeer, 네덜란드, 1632-1675), 클로드 모네(Claude Monet, 프랑스, 1840~1926), 그리고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네덜란드, 1853~1890)의 그림을 좋아하는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들 모두 인간의 삶과 밀착하여 평범한 일상을 아름다운 색채로 포착해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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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흐, 열다섯 송이 해바라기(Fifteen Sunflowers in a Vase), 1888, Oil on canvas, National Gallery, London ⓒ 2008 Gogh



   장르를 초월한 다양한 예술을 통하여 그들이 전하는, 그 어떤 말보다도 호소력 짙은, 소리 없는 부르짖음을 직접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그들이 전하는 예술작품을 통하여,  인간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인간이 만들어가는 삶이 얼마나 가치있는 것인지를 느끼고, 공감하며, 더불어 깨우침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술을 통한 사랑과 행복, 그 나눔의 문화

   다시 말해서, 인간이 꽃보다도, 그 어떤 경이로운 자연보다도 아름답다고 힘주어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글과 그림을 읽고 보고 있으면,  힘이 나고  살아갈 용기를 얻기도 하며,  곁을 돌아보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아름다운 삶의 모습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고, 함께하고 싶어지기 때문입니다.

   제가 오늘처럼 휴가 하루를 과감히 투자하여 블로그를 관리하고 글을 올릴 수 있는 열정도 또한 이와 같은 이유에서 출발합니다. 물론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가능한 한 거르지 않고  한결같은 글을 올리고자 노력하게 만드는, 하루도 거르지 못하고 블로그와 함께하게 되는 중독성도 또안 이와 같은 이유에서 출발합니다.

   글을 정리하고 완성함에 있어서도, 혼자만 보고 즐기는 글이 아니기에 가능하면 편리하고 쉽게 볼 수 있도록 다듬고 편집하느라 애씁니다. 물론 이 또한 결코 쉽지 않습니다. 제가  이 아름다운 이야기들과  잔잔한 감동들을 더 많은 이웃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나누며, 그 생각과 가치들을 나누는 문화를 통하여 소통하고 싶어하는 이유입니다. 이런 나눔의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노력하는 이유입니다.

   우리들의 또 다른 아름답고 고귀한 이야기들을 찾아 떠나는 행복한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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